패치 후 달라질 저그의 가장 큰 전략적 변화

올인 플레이가 많아진다??? 이런거 아님.

 

바로 타종족으로의 전향....

 

저그 vs 테란 ,  저그 vs 프로토스 를 아예 테란 vs 프로토스 나 동족전의 구도에서 상대하는 전략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예로 테란유저가 저그로 바꾸기는 참으로 어려우나 저그가 테란으로 바꾸기는 상대적으로 꽤나 쉬운 편입니다. 천지에 전략과 리플과 많은 동지들이 있거든요. 프로토스 빌드보다 따라하기도 쉽습니다.

 

테란 각자의 유연성이 있어야 된다?? 그 정도는 해야지요. 완전히 똑같이는 아니고 상황에 따라 쪼금만 바꾸며 하면 됩니다.

 

(플레티넘 상위 빼고) 저그 유저분들. 이번 패치가 여러분이 종족을 바꿀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괜히 패배만 늘리지 말고 테란이나 프로토스로 갈아타세요. 이왕이면 테란이 더 좋을 겁니다.

 

이제부터 테란 실력의 척도는 쉽게 따라하기 힘든 테테전 실력이 기준이 되겠군요.

포기가 너무 빠른거아님?

그냥 가슴이시키는 종족하면 됌

가슴은 저그를 하라는데 현실은 좆tothe망... 실버레기 저그는 그저 웁니다....

종족 전향 하는거 좋습니다.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쉽게 사람들이 포기 못합니다.
멋있기 때문에 어디 쉽게 놓아집니까? 더구나 테란은 사람이라서 정감이 가는데.
그러나 저그는 애정을 가지는 사람이 적어요. 커뮤니티들 보면 다들 아실텐데.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취향에 따라 택한 사람이 많지만 저그는 취향보다는 플레이가 재미있고 강하려나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정이입을 하며 버티는 사람도 많을 수는 없다는 것이 저그의 한 특징이죠.

베타 열리자마자 전세계유저 종족 선택율 테란이 1위 = 대다수 유저의 가슴이 시키는 종족입니다.

ㅇㅇ 저그의 미래를 위해서도 일단 힘겹다 싶으신분은 옮기세요.
저도 저그 플토 병행하다 플토 승률에 따라 걍 정착해버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