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패치로인해 떠오르는 재미있는 기억

전 아이디가 2개라 하나는 테란

 이제 세컨아뒤로 플토 (둘다 플레 1400정도입니다)로 플레이하는 유져임을 먼져 언급합니다.

 

 실제 테란이 여러 너프로 암울암울암울 러쉬를 외칠때( 머린 scv 반응로 시간증가가 절정)

 

 사실상 전략연구가 제일 활발하게 이뤄진게 이때였죠.

 

 암암리에 몇몇만 쓰던 1/1/1이 정립되어 알려진것도 이떄고

 

 토르아케이드 및 여러 견제가 점차 퍼진것도 이때(이떈 토르 쓰렉설때문에

 

 토르 아케이드이야기만 꺼내면 공격당했지만요.물론 따라하다가 재미만 보구 캐발린건사실이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줬쬬. 토르아케이드로 겐세이놓구 머+탱 타이밍 러쉬라던가)

 

 그건 토스도 마찬가지로

 

 초반 파일론만 먼져 지으면 눈깜짝할사이에 완성되는 차원업글로 인해

 

 싸움이 지루지루했는데 너프로인해 점차 안쓰던 다른유닛에 눈을 돌리게되고

 

 최근엔 파수기 댐딜 패치로인해(데미지-2)확실하게

 

 프프전과 같은경운 예전처럼 파수기를 보기 힘들었죠.

 

 (아는사람은 다 알지만 중갑제외하곤 dps가 추적자보다 높은게 파수기였습니다.)

 

 그 반면

 

 저그는 너프를 당한다고했지만

 

 -미묘-하게 당했죠.

 다른종족이 대놓구 시간과 빌드타입 위력을 너프당한 반면

 

 하이브업글단계에 있는능력치를 하향한다던가

 

 여왕의 크립밖이속능력이라던가해서

 

 뭐 좀 거슬리긴하더라도 실질적으론 그다지 타격이 없는 부분만 당했었으니

 

 이번 기회에

 

 저그도 많은 연구가 이뤄지겠군요.

 

 실제 바퀴가 오버스펙이었던건 부정못합니다.

 

 블리자드에서도 이번 12패치 설명에 바퀴가 오버스펙이었다고 언급했죠.

 

 저그는 저비용 저효율 컨셉인데

 

 이넘에 바퀴는 저비용 고효율 컨셉이었으니

 

 이제 인구수가 2로 된만큼 저그유져분들은 많은 고민을 않고 그만큼 전략연구를 해야할 듯 하네요.

 

 퀸을 너프하고 모든 너프된 저그유닛을 원대래도 돌리는걸 원했지만

 

 역시나 블리자드 ㅇ_ㅇ 예상이상으로 엄청난 패치를 하는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스타1부터 워3부터해서

 

 오버스펙을 보인 유닛은 잘 쓰게 한 다음

 

 대부분 엄청난 너프를 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실제 워3 휴먼에  라이플맨의 경우

 

 초반 베타때 기본데미지가 24~39에서 공 3업시 29~51로 피어싱 타입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죠.

 

 그게 한순간에 너프먹어 엄청나게 줄어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온리 라플체제도 가능했던 상태에서 라플은 순수한 보조화력이란 컨셉에 맞게 바뀌었죠.)

 

 길어졌는데 블리자드의 패치를 눈여겨보면 간단하네요.

 

 1. 안쓰는유닛을 패치해서 쓰게끔한다

 

 2. 또 그런 와중에 "사기급"유닛을 만들어 쓰기한후 대폭 너프한다

   그 유닛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한거죠.

 

당연한소리 주절주절했네요.

 

 여하튼 계속 저그에 관해 패치가 이뤄진다하니(아마 토르와 같이 울트라의 상향이 아닐까싶네요.)

 

 기대가 되는군요;;

 

 과연 정발전에 얼마나 뒤엎을것인가

울트라도 쪼그매 지는건가? 그건 좀 좋네

밑에 반전나왔네요

잠복시 피회복이 지상에도 적용된다는 것같은데
어느분 확인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