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ex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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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15 10:50:15 KST | 조회 | 248 |
제목 |
난 바퀴덕에 투겟 못막겠다는거 잘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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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game.sohu.com/v/5/9/69/Njk0NzQw
센 vs 인카
난 저그들이 툴툴대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나도 때때로 저거랑 똑같이 지니까.
초반 투겟 질럿이 애매한 이유는 어떤 타이밍에 들이대야하는지,
어떤 타이밍에 빼야하는지 미묘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 발을 디디면 링에 싸먹히고 그대로 앞마당을 내주게 됨.
헌데 판단을 잘해서 앞마당에 대미지를 꽤 주면, 투퀸을 잡거나 해처리를 강제점사로 날리는
성과가 나오는거고. 이건 맵이나 판단운에 의해 굉장히 많이 갈림.
물론 촉수가 박히는 순간 투겟은 실패나 다름없으니 굉장히 다급함.
바퀴따윈 원래 10오버풀 앞마당vs 투겟 구도에서 별 영향도 없었음.
동영상에서 바퀴가 보이기나 하나.
앞마당 활성화 이후 공식은 뭐 뻔한거. 양민이든 랭커든 저 이후의 결과는 변함없음.
저렇게 크게지고 앞마당 쫓아가봐야 저그가 가난이니 뭐니 다 허풍이고 드론이 곱배기로 쏟아짐.
불사좆 움직임 보면 알겠지만 좆나 옛날꺼도 아님.
앞마당을 날리고 질럿을 잃으면 토스가 앞마당 싸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는거고, 앞마당을 못날려도
퀸을 잡으면 앞마당 싸움에서 비등, 퀸도 못잡고 질럿만 잃으면 발업링의 역습덕에 앞마당싸움에서
크게 지고 들어감.
뭐 그정도인데 바퀴 이후 앞마당은 거의 본적이 없음.
링만으로 투겟막는게 보통 정석인데 거 빡빡한 미네랄로 바퀴소굴 지을리도 없고.
뭔가 저그는 유저간의 실력차가 큰 기분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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