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마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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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15 12:59:30 KST | 조회 | 409 |
제목 |
바퀴하향 그래도 좀 연습하니 나름 적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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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테란전에서 바퀴는 사신, 화염차 막는 용도로만 쓰고 더블링,감염충을 주력으로 사용했으니 큰 타격은 없는데...
토스전에서 정말 큰 타격이었습니다. 초반 2게이트 찌르기라던가, 중반 지상군 힘싸움 등에서 정말 밀리더군요.
그래서 바퀴는 초반 2게이트 막는 용도로만 적게 뽑고 히드라 위주로 가는 체제를 가 봤는데.... 질럿역장 거신에 히드라가 싹 녹네요.
그래서 여러가지 궁리해본 끝에 발업저글링+버로우맹독충다수+타락귀+히드라+1~2기 감염충(진균번식용) 조합으로 가는데 바드라+감염충 체제보단 좋은듯? 근데 손이 좀 너무 많이 가는게 문제...
이걸로 끝내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시간벌기.... 그러다가 모아둔 타락귀로 홍어를 가는거죠.
테플전에서 바이킹은 체력이 약해서 거신 잡고 나면 추적자에 바로 격추당하는데 타락귀는 몸빵이 괜찮아서 앞쪽에 서도 잘 안죽는 편이고 추적자에 몸빵도 은근히 되주고 나름 쓸만(...)
그러다가 그레이트 스파이어 터지면 타락귀가 바로 홍어로 변태하고 끝내기...
힘들지만 그래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렇게 적응되어 가는군요.
아아 토스전에서 바퀴없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다음패치나 빨리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저그유닛의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했으니.....
근데 그 변화가 너프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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