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의 대공능력을 제한한 이유는?

6x4에 경장갑 추뎀......

 현재 사실 대공능력은 뭐 뮤탈이나 밴쉬 잡을때 빼고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특히 전함같은거에는 아예 기스도 안납니다.

 토르의 대공 데미지는 첫등장 이후로 계속 기본 데미지가 줄고 스플이나 경장갑 추뎀이

 느는 식으로 바뀌었죠.

 하지만 이런게 실제로 토르의 대공능력을 특정유닛상대만 가능할정도로 제한할 정도인데다가

 쓸데없는 화력낭비까지 발생시키네요.상대가 공중유닛과 조합한 병력이고 그 공중유닛이

 중장갑이면 진짜 지상에 쏠 데미지로 헛발쏘는거나 마찬가지죠

 기본 데미지 늘리고 경장갑 추뎀 줄여서 좀더 올라운드한 대공이 가능하도록 해야합니다.

 

블리자드 曰 : 테란에게는 뛰어난 공중 공격 유닛인 해병과 바이킹이 있음으로, 토르의 공중공격을 약하게 했음여 ㅋ

바이킹 있기 때문에 약해도 됨..

carpetbomb / 바이킹은 스타포트 유닛이고 토르는 팩토리 유닛인데여?

사실.. 테란 공중 대중갑 카운터로는 이미 바이킹만으로도 충분하죠;;;
되러 방사피해 방식이 아니라면 공중대용으론 토르 절대로 안 쓸겁니다..
패치 이후로 방사피해로 변하면서 뮤탈대용등으로 사람들이 슬슬 토르를 쓰기 시작했죠..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생산시간 감소 한 것이 가장 큽니다만..

토르는 사실 캐리어랑 동수랑 싸워도 집니다.;; 사실 뮤탈 밴시를 상대 하는 것 제외에는 대공 상대로 저 효율이죠..


사실 커세어도 그랬죠.. 뮤탈 레이스는 잘잡아도.. 디버러 이상 급 즉.. 캐리어, 배틀, 디버러 잡으려면 한 세월이었습니다. (같은 자원이면 효율이 떨어지죠.)

솔직히 토르 대공에는 불만 없습니다. 토르 하나가지고 모든 공중유닛 다 때려잡는다는 건 욕심이구요.. 더군다나 스플인데요..

/ㅇㅇ
하지만 바이킹은 반응로에서 한번에 2마리씩 뽑아낼수 있는 스타포트 기본 유닛입니다..
되려 생산하기는 바이킹이 토르보단 훨씬 유리하죠..

블리자드는 정말 스타2에서는 상성을 의도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보이는 모습중 하나죠 ;;

아머리 지어야 나오는 팩토리 유닛 VS 스타포트 지어야 나오는 반응로 유닛

토르의 경우 그래도 대공 사거리 10에 스플데미지라
배틀상대로 약해도 카운터인 뮤탈상대로 정말 강력하죠.

상성싸움하란 눈보라사의 지시

반경 0.5 스플이라 무탈말고는 스플들어가는거 같지도 않음 ㄱ-;;

그나마 무탈도 컨해주면 거의 스플 없는거랑 비슷

솔직히 뮤탈만 잡아내는게 상당히 낭비같기도 해요.
스플에 사거리좋고 진짜 뮤탈에 최적화인데
뮤탈하나만 잡아라 해놓는거도 좀 아닌듯. 어느정도 중장갑유닛도
좋게는 아니더라도 잡아낼수는 있어야죠. 솔직히 중장갑 공중유닛 잡는데는
아주 해병보다 못한 효율.

/공구리안
있는거랑 없는건 크죠.. 덕분에 토렛 한마리만 밖아놔도 예전처럼 뮤짤로 일꾼테러 정도는 확실히 막습니다.. 되려 공중 방사피해없으면 그냥 바이킹뽑습니다.. 대 공중유닛에서 토르와 바이킹 역할이 겹치면 바이킹 대신 토르를 뽑을 이유가 없죠;

블리자드가 특정유닛만 잘 잡도록 한정시킨거죠.
토르 4기면 뮤탈 30기가 덜덜하는데.. 물론 컨해서 싸우면 뮤탈이 이기긴 함.

골리앗은 공중 공격 까지 강한데
토르는 골리앗보다 설정이 더 10사기 인데 왜 꼬진거지 ..

이젠 늘어난 스플조차 불만이라고 할 기세
그렇게 따지면 프로토스유져의 잉정관은 어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