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정말 밸런스패치를 못하는듯

스타2 망할꺼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스타2 망할꺼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스타2 망할꺼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스타2 망할꺼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스타2 망할꺼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킁킁 이게 무슨 냄새야

징징냄새

;; 스타1 때도 사실 아실지 모르겠는데요.. 초창기에는.. 테란이 토스 절대로 못이긴다고 했고.. 토스가 저그 절대로 못이긴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테란이 또 저그를 잘 잡지도 못했죠..

메딕 추가후.. 저그가 테란을 절대로 못이긴다고 했었고.. 징징의 삼각 고리가 형성되더니.. 토스가 저그 잡으면 신기해 하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다들 토스 상향론을 많이 이야기 했고.. 더불어 가장 암울했던 테란도 상향하자는 말이 많았죠.. 구체적으로 벌쳐, 골리앗, 탱크 상향안이 많았지만.. 다 묵살하고 블리자드가 한
패치는 딱3가지입니다.

스톰 너프 - 더 이상 탱크, 러커가 한방에 죽지 않음.
아카데미 가격 하락 - 200->150
드랍쉽 이속 상향

이랬는데.. 임요환의 등장과 함께 테란이 좋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졌고..

이윤열 최연성의 등장과 함께 테란 사기론이 급부상했죠.. 그전까지는 쓰레기라 불리웠던 벌쳐는 사기소리를 들으며 원망의 목소리를 독차지 하게 됬구요. 분명 벌쳐, 탱크는 변한게 없는데 말이죠..

사실 스타1은 완벽한 밸런스였다기 보다 모자른 밸런스를 온게임넷과 엠겜이 자체 제작맵으로 밸런스를 채우고, 전략의 유행에 따라 밸런스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스타1도 처음부터 완변 밸런스는 아니었죠.

글은 망했는데 댓글에는 개념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스타 시리즈는 선수들 역량을 잘 반영하는 솔직한 게임같음. 밸런스 맞추기가 무척 힘듬. 그만큼 등장하는 전략에 따라 암울해지는 종족도 있고 좋아지는 종족도 있고..그런식으로 계속 힘싸움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