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상대로 더블게이트가 거의 필수가 된듯

바퀴가 너프되면서 저그 10의 9는 중반까지 링만 뽑음.

원래 1겟 싸이버 간담에 차원관문 시간증폭 쓰면서 3-4겟으로 늘려가는 빌드만 써왔는데

초반에 발업되자마자 쏟아오는 저글링 막기힘듦 ㅜㅜ

리플보면 공업까지 하면서 저글링 계속 쏟아냄.

 

방금 팀전 했다가 사신 + 발업 저글링에 2연패하고 와서 쓰는글임

바퀴 쓰면요?

팀전은 근데 변수를....생각하셔야;;; 일단 상대가 두종족이면 상성을 두번고려해야하니깐요

원래 1대1에서는 저그가 프토 상대로 바퀴 뽑을 확률이 낮은거 같음. 가뜩이나 불멸자에 쳐발리는데 요번에 너프까지 됐으니 저글링이 효율 만빵

저글링이면 질럿인데 질럿을 사신이 때리니...원..-ㅁ- 물론 우리편이 같이 도와준다면야 좋겠지만 (우리편도 프로토스라면...헐;;)

솔직히 울팀이 저그 아닌이상 사신 + 발업링은 막기 힘듦 (완전히 예상하고 확실히 준비하는경우를 제외하면) . 테란 같은 경우는 마린 뛰어오는대 한참 걸리고 프토도 질럿 느리게 뛰어 오는거 보면 벌써 프로브 다죽고 연결체 반피 ㅜㅜ

결국은....일꾼동원한 이판사판 막기...(막았지만 이미 일꾼은 한두기...라도 있으면다행...)

그나마 생각해낸게 더블게이트로 질럿 꾸준히 만들면서 4-5마리로 입구 막고 사신만 어떻게 울팀 올때까지 프로브하고 나머지 질럿으로 둘러 싸이게 하면서 시간 끌면 되는데, 피해가 심각함.

진짜 심각함....(동의)

담부턴 그냥 입구를 파일런으로 막아버려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