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 안먹고 시작하는 저그 무섭지 않나요? 테vs저

오늘도 회사컴퓨터로 쾌적한 인터넷 생활을 즐기고 있는 대가르시아입니다.

 

요즘들어 앞마당 않먹고 시작하는 저그가 좀 많이 보이네요.

 

딱 무탈 뜨면서 앞마당을 먹는데... 견제위주로 제가 가려고 하니까 꽤나 무섭네요.

 

 

무탈이 빨리 뜨는지라 우리 기지 방어도 생각해야하고 바카닉 탱크 조이기 앞마당 탱크질 같은것을 예방 할수 있다는 점에서 저그에게도 생각할만한 카드 같습니다.

 

거기다 화염차 견제도 퀸+발업링으로 막고 지옥불이 업글되어서 다수 발업링이 황천으로 갈때가 되면

뮤탈이 나오기때문에 견제에도 앞마당 빠른 빌드보다 강합니다.

 

 

이런 저그의 패턴이 남는 미네랄로 저글링 모으고 뮤탈 계속 모으면서 뮤탈컨에 사력을 다하는건데

이런타입이 까다로운게 기지를 비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터렛 7~8개를 여러군데 둘러도 견제형 무탈이 아닌 체제전환 생각없이 가는 뮤탈이라 밀집될수 없는

테란의 터렛이 털리고 토르 마린이 회군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깁니다.

 

제가 호구라 자주 당하는거 같았는데 그제 밥줘님방 리플을 보니 틸트님도 딱 제가 당하는데로

무탈때문에 발묶임-저그는 멀티 뜀-테란은 견제막으며 비교적 늦게 멀티뜀- 진출하려면 무탈이 본진 쑥대밭 이패턴에 당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패턴의 저그에 대한 대처법을 좀 알고 싶습니다.

빠른가스면 바이킹 가세여
맹독충도 쉽게 막고 뮤탈 뜨기 전에 이미 바이킹 6기가 나와있으니깐여

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