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stFantasy | ||
---|---|---|---|
작성일 | 2010-05-19 10:00:42 KST | 조회 | 435 |
제목 |
저그는 하면할수록 아리송한 종족인것 같네요.
|
처음 스타2를 잡았을때 이번엔 바퀴해야지 요번엔 더블링해야지, 뮤탈해야지 하면서 맘을먹고
시작을 했었습니다. 브론즈나 실버에 있을때만해도 큰실수 안하면 승률이 좋았으나.
골드 상위권에 오르고 플레 양민까지 가니 이제는 상대방이 뭐하는지 보고 따라가지 않으면
카운터당해 죽는 경우가 허다하게 생겨 이제는 정찰해서 상대방테크보고 따라가야지만이
그래도 승률이 나오는구나라고 깨닳았습니다.
아리송1
상대방이 입구 틀어막으면 정말 궁금해 미치겠더군요. 대군주 이속업이 되기전까지는 뭘하는지
알방법이 없습니다. 뭐 테란이나 플토유저분들 사방에 건물짓고 패트롤해놔서 그냥 대군주로는
언덕 걸치기도 전에 죽는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입구에 몇 없길래 테크타나보다 싶어 멀티하고
레어 올리니 쏟아지는 밀리 유닛들;;; 발업저글링과 베인링으로 뚫어볼까했는데 역장과 2중
심시티 벙커에 막히고 나오는 테크 유닛들..
아리송2
브론즈나 실버에있을땐 그냥 내가 꼴리는대로 멀티했는데 하면할수록 알수 없는 멀티타이밍..
부화장이 싸니까 일단 앞마당에 펼치긴했으나 드론 째는 타이밍도 아직도 모르겠더군요;; ㅠㅠ
진정한 고수들사이에서는 저그가 연승을하고 대부분 저그라고 하지만 저같은 양민에게는 정말
하면할수록 저그라는 종족에대해 더 모르겠더군요. 저그하면서 그래도 실력이 늘었다라고 느낀점은
상대방이 뭘하는지 집요하게 알아내는 습관이랄까.... 친구들(테란,플토)는 상대방이 뭘하더라도
자기가 준비해온 빌드를 펼치는데 저는(저그) 상대방이 뭐하는가에 따라 똥줄빠지게 상황대처하는
저그를 보며 정말 저그는 할수록 어려운 종족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