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니스타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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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19 11:30:05 KST | 조회 | 235 |
제목 |
토스 빠른 공허 쓸시에 , 특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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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전에서
걍 입구 틀어막고 최대한 패스트 공허도 있지만
적당히 관문 병력 푸쉬하는척 하다가
공허를 2기 이상 모아서 같이 오는 경우도 있죠,
이럴때 레어 후 감시군주로는 늦는 경우가 많고
결국 저글링 정찰 및 오버로드 넣어보기 정도가 다인데요,
제 경험으로 리플을 봐도 그렇고
일단은 그냥 빠른 공허의 경우에는 . . !
초반 병력 구성이 1질럿 1파수기보다는
1질럿 1추적자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토스 입장에서 초중반에는 아무래도 질럿을 먼저 뽑고 하다 보니
파수기나 추적자 추가 전까지는 가스 가 약간은~
여유가 있을텐데요.
러쉬 개념의 파수기를 섞거나 , 혹시 모를 저글링 난입에 방비하기 위함인지
파수기보다는 추적자를 뽑으시더라구요.
정찰하는 입장에서 상대 토스가 초반 진출 생각이 없어보이고
선 파수기가 아니라 선 추적자라면 공허를 의심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레어를 언제 가느냐는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 따라 다른데. .
상대가 공허를 2기 전까지 안보여주다가 갑작스레 모아서 와서
퀸 각개격파 할수가 있으니,
적어도 3퀸 이후에 레어를 타심을 추천하네요 .
그리고 라바 펌핑은 어차피 돈이 되는 중반부터 확 좋아지는것이니,
특히나 고철 처리장 같은 본진과 앞마당 거리가 먼 맵은
오히려 점막에 빠른 투자를 하는게 더 좋을때가 많았구요.
3퀸이라 해도 실제로 뭉쳐 다닐수 있는것은 2마리입니다.
1마리는 남겨둬야 앞마당이든 본진이든 거기도 펌핑을 해주니까 ..
마나만 충분하다면 2~3퀸으로 2공허도 막아낼수 있죠 ㅇㅅㅇ
돈아끼지 않고 포자 촉수 1개씩 박아놓고 그 엄호 안에서 가급적 싸워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보구요 ,
사실 무리해서 빠른 히드라 뽑아내봤자 처음에 그리 많이 나오지도 않고
포자 없이 소수 히드라와 1퀸 정도로 막는거보다 저는
공허 3기 정도 와도 , 3퀸+포자 로 막는걸 더 추천하고 싶네요.
제 생각으로는. .
무리해서 끌어댕긴 빠른 히드라 수비는 저그를 가난하게 만들 뿐입니다.
오히려 포자를 박는게
예전에 성큰 드론 성큰 드론 하듯이 부자 저그를 가게끔 하는데는 더 도움이 되죠 ,
암튼 , 번외로 제 입장에서
토스 유닛중 가장 무서운건 역장도 , 불멸자도, 거신도 아닌 ,
공허와 추적자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ㅎ
그럼...건승하시구요!
저도 이만 겜하러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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