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레스트워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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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19 21:15:20 KST | 조회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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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용가에 대해 나왔던 기사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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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소년이용불가(18세) 등급 판정을 받은 스타크래프트2가 청소년이용가 버전(틴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2의 제작사인 블리자드 측이 게임내용을 수정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현재 이 버전은 새로운 등급 판정을 위해 게임위 측에게 전달됐으며 늦어도 2주안에 최종 등급이 결정될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새로운 스타2 버전의 등급 심의 신청서를 게임위 측에 전달했다. 이 버전은 게임 내 선혈 표현과 흡연, 욕설 등의 내용을 삭제하거나 수정했다.
새로운 스타2 버전은 게임위 측에 새롭게 등급 심의 신청이 접수된 상태다. 게임위에게 지적받은 게임내용 대부분이 수정됐다고 알려진 만큼 블리자드 측이 희망하는 12세 등급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블리자드 측이 스타2 18세 버전의 재분류 이의신청이 아닌 새롭게 등급 심의 신청을 했다는 점이다. 이는 스타2가 두 가진 다른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스타2가 틴버전으로도 출시될 수 있는 것.
하지만 블리자드 측은 새로운 스타2 버전이 한국형 틴버전이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한 상태다. 두 가지 다른 버전의 제품이 동시에 출시될 가능성이 불분명하고 새로운 스타2 버전에 대한 등급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새롭게 등급 심의 신청을 접수한 것은 사실"이라며 "새로운 스타2 버전은 등급 심의를 받을 예정으로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아직 틴버전으로도 부를 수 없는 상황. 이외에는 어떤 확답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스타2 버전(18세)과 새롭게 등급 판정을 기다리는 버전을 우리나라 시장에 동시에 내놓을지도 확실하지 않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타2 버전이 틴버전이냐 아니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새로운 스타2 버전이 어떤 등급을 받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번 등급 결과에 따라 블리자드는 국내 게임시장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스타2 버전은 5월 중 등급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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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지디넷코리아
허... 관심은 있었는데... 결국은 돈이 문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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