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관련글 ㅇ_ㅇ

아프리카에서 스타2를 보구있자면 분위기가 참 극과 극이네요.

 

 플레 1500정도로 테란과 플토 2개다 유지하는지라 (아이디 2개로 하나 플토 하나 테란만합니다)

 저그는 보질않고 테란방송과 플토 방송만 보는데

 

 실제 두달전만해도 잉여공장이란말이 일상다반사였고 탱크? ㅄ이라는 말이 대세였으며 토를달면

 프징징 프뻔뻔 이라고 했죠.

 그래서 시작한게 아이디 하나 더 만들어 테란을 한거였는데

 

 확실한점은 테란입장에서보면 공허가 사기란 소리가 나올만 합니다 테란으로 하다가 공허

 깜박하고있다 당하면 아 저 씹사기 ㅠ 소리가 절로 나오죠 (그만큼 아래 리그에서는

 공허에 대한 정찰과 대비책이 미흡할테니 사기소리가 계속 나오는걸 이해합니다.)

 아이러니한건

 또 플토로 하다보면 어차피 공허는 잘 안쓰게 됩니다 그냥 스타포트 유닛강제용으로

 그걸로 어떻게든 테란의 한방 타이밍러쉬를 늦춰서 그에대한 조합을 갖추는 용이죠.

 뭐 공허로 타격주면 어이쿠 감사지만 점수가 올라갈수록 그럴일은 없더군요.

 겐세이하면서 그냥 시간벌고 공허살리는게 주 목적이죠.)

 (1800이상 테란분들은 그냥 땡마린소수탱크  타이밍러쉬로 공허를 무시하더군요.

 결국 게이트웨이쌈으로 병력비율유지하면서로버틱스후 스타게이트와 아둔을 가는데

 잘하는 테란일수록 이타이밍전에 꼭 러쉬가 옵니다-_-... 피토하죠.)

 

 둘다 해본 입장에서 느낀점중 논점인

 -탱크-는 스플과 피+10패치 전에도 확실히 스1보다 좋았습니다.

 쓰기가 힘든 유닛이고 손이 많이가서 문제지만 그게 해결된 유져의 경우(점수가 높은유져죠)

 실제 패치전에도 꽤나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했죠.

 엄청나게 상향된 퉁퉁포 공속+ 일반형 60의 시즈모드 데미지.

 시즈모드 변환 타이밍이 4초로 늘었다고 하지만 매우빠름에서 체감하기엔

 스1과 동일하게 느껴지더군요.(근데 아직도 스1보다 느려졌다고 믿는분들이 조금있는듯;;)

 

 시즈모드시 공격속도도 스1보다 약간 빠른듯 한데 이 부분은 제가 입증할 방법이 없네요.

 

 그나마 불만이었던건 팀킬을 더 잘하던 "스플래쉬"였는데 이것 마저도  패치가됬죠.

 실제 플토유져라면 테란이 정상적으로 지상병력을 모아서 전진할때

 앵간해선 못이긴다는걸 느끼고 계실것 같네요. 그래서 공중으로 견제하고 어떻게든 견제 견제 견제죠. 이런 사기라고 느끼는 탱크도

 다시 테란으로 운영하면 정말 손 많이가죠. 신경쓸것도 많고

 공허 대비하랴 다템대비하랴 중후반가면 운영으로가서 이엠피 먹이랴 스팀먹이라 병력생산하랴

 플토의 깜짝병력에 대비하려고 신경이 곤두섭니다..만

  이걸 이기려나? 하는 상황에서도 지상군 교전이라면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이러한 웃긴 상황의 중심엔 밥값하는 불곰과 밥값은 못하는 추적자

 그리고 밥값이상을 하는 탱크와 역시나 밥값을 제대로 못하는 추적자가있죠.

 (그래도 드래군보다는 좋아진 이속과 머리에 만족은 합니다;; 데미지만좀 어케-_-......)

 

어차피 제가 사기같아 라고 느끼던 많은 사람이 느끼던

 밸런스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왜? 눈보라사가 그렇게 만들었거든요.

 문제있다 생각하면 고치겠고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테고 밸런스와 관계없이

 안쓰는 유닛위주로 패치해 그 유닛에 익숙하게 해놓구 너프하는 패치가 목적일수도있구요.

(실제 이런 패치를 즐겨했죠 눈보라사는)

 

 모닝 스타2를 즐기다가 이길 타이밍놓쳐 테란의 한방에 허무하게 쓸리고

 

 다시 테란으로 하다가 질거라 생각했는데 한방으로 플토를 허무하게 밀어서[정말 이길꺼라 생각안했는데;;]

 뭔가 아이러니해서 출근후 끄적여보네요.

 

 왠지 2달전 중반이후에

 

 테란이 플토의 지상군을 절대못이기니 초반에 끝장봐야한다는게

 추억처럼 느껴집니다 요샌;;

 

 눈보라사의 패치란 참-_-

 

 P.s-->저그는 안해봐서 몰라요 ㅇㅅㅇ드론째는 타이밍이 너무어렵기도 하거니와

          (이건 순수하게 센스와 감 그리고 경험으로만 해결되더군요 리플레이는 -_-...)

          플토와 테란하기도 벅차더군요.

 

 

 

 

 

현재 게이트 유닛이 주력이 되는 토스는 ... 탱크가 재앙입니다.
토스의 현재 싸움 양상은 지상 화력전인경우 다수의 차원관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값비싸고 질 떨어지는 유닛을 물량으로 압도 하는것이 정설이었는데

불멸자를 제외하곤 토스이 모든 지상유닛은 탱크에 제압 당한다는점.
그 불멸자역시 바이오닉에 너무 무력하게 무너 진다는점.

토스가 지상 교전에서 해답은 탱크의 포격을 불멸자가 맞아 줄때에 체력이 적은
바이오닉을 하템/거신으로 정리하고 남은 탱크를 제거 하는것이 순서이나

현실적으로 탱크의 포격을 맞아줄 정도의 불멸자와 거신을 같이 생산 할 수 없다는점.
결국은 다수 불멸자 조합은 탱크에 도달 하지도 못하고 불곰 몆번 치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음.

그나마 스톰이 대안이지만 갖추는데 있어서 엄청난 딜레이가 있고
왠만한 멀티로는 템과 다른 고테크 유닛을 같이 보유하긴 힘듬.

최근 예로 보면 서기수 선수 역시 다수 템을 운영했으나 중반 이후엔 가스 부족으로
단조로운 질템 위주의 병력밖에 생산이 되지 않는다는점


토스의 해답은 공중에 있으나

공중의 모든 상성의 우위에 계신 바이킹 느님 덕에 ...

모선 모함 불사조 공허 >> 바이킹 (가성비)

굿.

퀴즈. 다른 모든게 빨라졌는데 공성모드 속도만 그대로라면 이게 과연 정말 그대로일까요?

화력 강한거 인정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봤을땐 탱크 사거리 1만 줄여줘도 밸런스 얼추 맞을듯 합니다.. 토스가 하템이 갖춰지기 전까지 화력이 너무 병신인데 그 이유가 탱크 때문에 거신을 못쓴다는게 가장 큰거죠.. 탱크 사거리를 1만 줄여줘도 지금보단 거신 많이 쓰일듯 하네요 (사실 하템이라는 유닛이 스톰과 카다린 업까지 전부다 갖춰지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유닛이라... 거신의 부재가 너무 큽니다)

azure // 탱크 상향을 제외하고 단지 위 글만 따져보면 정답
하지만 변환이 빨라졌던 그대로던 느려졌던간에 탱크가 좋아진건 사실

40+30정도로 바꿨으면 좋겠는데데

너프 방법으론, 탱크 체력을 다시 10 낮추는거나, 탱크의 좀 빠른듯한 생산시간을 5초 정도 늘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거신좀 쓰라는 의미에서 사거리 1만 줄이는 방법이 가장 낫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저그들도 사거리 압박을 느끼는듯도 하구요)

Overyu // 탱크때문에 거신을 못쓰시면 불멸자를 쓰시면 되겠네요.

애초에 거신 카운터로 쓸수있는게 바이킹이랑 탱크인데 왜 거신쓰려고 탱크를 너프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Pepero // 제가 지금 거신 못쓰는거때문에 징징대는게 아니자나요.. 제가 거신 쓰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탱크가 좀 좋은것 같다 라는 의견이 많아서 탱크의 적절한 너프 방법을 이야기 하고있는겁니다.. 그리고 불멸자만 생산하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그러게요; 그런데 블리자드의 패치를보면
유져의 바램과는 전혀다른게 많았죠. 불멸자도 그렇고(결국 생산시간너프로 밸런스를 맞췄으니)
탱크도 사거리를 낮추거나 한번올린 hp를 올릴 확률은 없다고 생각하고있는지라
데미지 타입의 변경을 바라긴하는데 이 부분도 미묘하죠(추적자가 기본뎀+2로
바뀐점을 생각하면 말이죠)
40+20이나 45+15로 바뀌는게 가장좋긴한데
경험상 이렇게 되긴 힘들것 같군요;;이래저래 테란은 계속 버프될 삘입니다

물론 플토는 계속 너프될 삘이죠;;

Pepero //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 같은데;; 저 프징징 아닙니다.. 제가 예전부터 탱크 엄청 좋다고 많이 쓰라고 글 달때는 다들 무시해놓고 -ㅅ-.... 아무튼, 탱크 너프 방법이 여러가지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 사거리 1정도 너프하는게 가장 알맞다 이말이죠.. 위에 어떤분도 쓰셨는데 탱크를 스타1처럼 중장갑 추뎀으로 다시 바꿔버리고 싶으세요?? 그럼 탱크 쓰레기 되는데??

Overyu // 거신좀 쓰라는 의미에서 <-- 거신쓸려고 탱크 너프하자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하템쓰기전에 화력부족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ㅠ

Overyu // 별로 민감할것도없공.. 오버님을 프징징으로 본것도 아니구요;; 탱크를 중장갑 추뎀으로 바꾸잔 소리도 쥐뿔 안했는데.. 오버님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탱크의 하향은 결정된 사항인데 그 방법을 논의중인 것 같이 말씀하시네용 ㅠ
탱크는 지금 이대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생각하시기에 오버밸런스같다고 느끼시나요?

어차피 40+30 정도로 너프해도 경장갑 유닛 중 체력이 50 넘어가는 유닛은 화염차, 질럿밖에 없어서 큰 너프는 아니지요. 일꾼도 1방에서 2방이 되긴 하지만, 일꾼이 시즈탱크 포격에 닿는 상황이 오면 그건 이미 게임이 끝난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프로토스에게 지상군 쌈에서 탱크에 대한 카운터가 필요하기에 질럿을 상향하자는 생각에서 40+30이면 적당하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게이트 유닛이 주력이 되는 토스는 ... 탱크가 재앙입니다.
토스의 현재 싸움 양상은 지상 화력전인경우 다수의 차원관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값비싸고 질 떨어지는 유닛을 물량으로 압도 하는것이 정설이었는데

불멸자를 제외하곤 토스이 모든 지상유닛은 탱크에 제압 당한다는점.
그 불멸자역시 바이오닉에 너무 무력하게 무너 진다는점.

토스가 지상 교전에서 해답은 탱크의 포격을 불멸자가 맞아 줄때에 체력이 적은
바이오닉을 하템/거신으로 정리하고 남은 탱크를 제거 하는것이 순서이나

현실적으로 탱크의 포격을 맞아줄 정도의 불멸자와 거신을 같이 생산 할 수 없다는점.
결국은 다수 불멸자 조합은 탱크에 도달 하지도 못하고 불곰 몆번 치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음.

그나마 스톰이 대안이지만 갖추는데 있어서 엄청난 딜레이가 있고
왠만한 멀티로는 템과 다른 고테크 유닛을 같이 보유하긴 힘듬.

최근 예로 보면 서기수 선수 역시 다수 템을 운영했으나 중반 이후엔 가스 부족으로
단조로운 질템 위주의 병력밖에 생산이 되지 않는다는점


토스의 해답은 공중에 있으나

공중의 모든 상성의 우위에 계신 바이킹 느님 덕에 ...

모선 모함 불사조 공허 >> 바이킹 (가성비)

Overyu 님/ 그글은 자주본 입장에서
무시한적은 없습니다;;만 동조하기도 힘든분위기라 (사실 그때 매도당하는분위기가 심했죠. 비로그인댓글문제로 -_-)

탱크 하향은 결정된게 없습니다;; 오히려 하향은 안될껄요?
실제 블리자드의 패치중에 너프후 약간의 버프는 꽤 있어도
버프한 유닛은 앵간해서 너프를 안하죠;; (ex -->밴쉬)

그냥 어차피 밸런스와는 관계없는 글입니다.
테란상향은 계속될거고
플토하향은 계속될것같네요. 스타1도 그래왔죠 ㅇ_ㅇ
원래 플토유져로써 씁쓸하긴한데 어차피 바뀔꺼라면
적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짜는게 더 맞는것같네요.
이러니 무슨 뼈까지 블리자드의 노예인것같은기분이;;

엘카림 // 흠.. 지금 발업질럿이 탱크에 대한 대비책이 안된다고 보시나요? 여기서 만약 질럿이 탱크의 카운터로서 더 상향되면 진짜 테란유저들 반발 심할꺼같은데..ㅋㅋ
가스도 안드는 유닛이 몸빵까지하면서 썰고다닌다고 ㅋㅋ

패치전에 테란했던 유저로서 공감가네요. 팀킬때문에 공성모드를 잘 안쓰긴 했지만 확실히 탱크 좋았습니다

으 제가 테란이라 그런지 질럿이든 불멸자든 다 탱크포격 잘 막는듯이 보이고 충분히 강해보였는데 이제보니 토스유저님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시나보네요.
테란 입장에서 진짜 템플러 한두기씩 갖추시면서 교전 일어날때마다 더 추가되는 하템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오던데.. 뭐 제가 실력이 후진 탓도 있겠지만

스타1 탱크가 밸런스 딱 맞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스타1 탱크 사기 맞습니다.. 벌쳐는 더 사기구요.. 그런데도 너프 안해도 밸런스가 잘 맞는 이유가.. 그것 말고는 없다는 단점도 있고.. 탱크 벌쳐가 큰 힘을 발휘 하지 못하게 센터를 뻥뻥 뚤어 놓는 맵만을 리그에 사용하기 때문이죠. (스타1은 실제로 테란이 너무 좋기에.. 테란에게 약간 불리하게 맵을 제작합니다. 그래야 저그, 토스가 살았죠.. 예를 들면 선테에서 사방에서 덮칠 수 있게 공간을 뚤어 놓는다던가.. 앞마당이나 본진지역에 언덕 지형을 없애 극초반 언덕탱크를 방지한다던가 등등.. 인공적으로 리그 관계자들이 밸런스를 맞춘겁니다.)

그냥 스타2 탱크를 깔 마음은 없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Pepero.pepero님 //초반 소수싸움에서는 발업질럿도 강하고 불멸자도 강하지요. 하지만 다수가 모이면 발업질럿이 정말 제대로 녹아내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중반, 시즈탱크 모인 후에는 화염차를 안뽑습니다. 순수 시즈모드 탱크 다수만으로도 경장갑 유닛을 다수 녹이거든요.

좀 공상(?)이긴 하지만, 200찬 시즈탱크와 바이킹은 토스로써 입스타로도 상대할 수 없는 조합이 되고, 거기에 대한 카운터가 있었으면... 한겁니다.

엘카림 // 그렇군요.. 그렇게까지 탱크가 강한줄은 몰랐네요.. 보조로만 써서;

사실 스타1에서도 그랬지만.. 실험맵에서 실험해보시면 알겁니다. 모인 시즈모드 탱크는 상성 무시입니다. 공허처럼 말이죠 ㅋ; 일단 사거리가 무진장 길어서.. 가기전에 싹 녹습니다. 공허도 마찬가지로 일단 충전만 되면.. 경장갑이고 중장갑이고 싹 녹이죠..

TaMaki 님/
동감입니다 ㅇ_ㅇ 스1에서는 플토만했는지라 테란의 시즈때문에 접었다가(군대문제도있었죠) 복귀후 플토 프로게이머가 테란을 극복하는걸보구 입을 쩍 벌렸던 기억이 드네요 (내가 극복못했던 점이라 더 그렇죠)
실제 스1에 탱크와 벌쳐가 사기였던것은 맞습니다만 그게 너프가 안될수 밖에 없는게
스2와 달리 스1에 바이오닉은 리버와 스톰에 너무나 취약하니깐요.
그래서 맵도 맵중앙에서 터렛이 건설안되게 하는식으로
기본적으로 테란에게 불리[?]하게 제작이되죠.
실제 테란이 손이 많이가고 신경쓸게 제일 많긴하지만
그걸 커버할 멀티 태스킹 능력와 apm그리고 센스가 겸비되면
정말 강력하다는걸 반증하는 듯 하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스2에와서 그걸 깨닫게되니-_-

Pepero.pepero님/
하긴요;; 테란분들에겐 약화된 스톰도 강력하게보이죠
실제 제가 테란할때도 플토의 스톰한방한방은 엄청난 스트레스였으니깐요.
그래서 이엠피가 제대로 꽃힌 전투와 그렇지 못한 전투의 경우
승패를 가를정도의 차이를 보이니깐요 (어찌보면 당연한가요;;)
이엠피의 사거리 또 클로킹을 생각하면 (옵져버의 가스때문에 플토입장에서는
옵져버 여러기 운영하기가 힘드니깐요 )
사실 스톰맞히기보단 이엠피 적중시키기가 더 쉽습니다 훨씬요;;
(테란으로 해보면서 제대로 느꼈죠.)
실제 이엠피 맞은 플토 병력은
마나를 활용못하니만큼 지상병력교전에서는 제대로 밀립니다;;
이 부분은 거신의 너프전에 거신화력으로 밀어붙이던때완 차원이 다르더군요.
이젠 너프되기전 거신이 돌아와도 탱크로인해 거신자체의 위력발휘는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결국 스2도 스1의 재탕이 되가는듯;; 어찌보면 그게 최적의 시나리오죠.

스타가 10년을 지탱해왔으니 똑같이만 가도 그에 반만 유지해도 확팩도 있고
디아3도 있으니 팔아먹는데는 지장없어보입니다;;

질롯에 관해서는;;
사실 질롯은 발업전엔 ㅄ인건 확실합니다.
발업해도 먼져 튀가는 돌진을 제대로 컨트롤 못하면 또 이게 문제죠.
돌전에 관한 획기적인 컨트롤법이 나오지않는이상
이거 참 계륵같네요;;

실제 모인탱크를 기준으로 상대법은 스1과 같이 간단합니다.
1. 정명승부 [녹을확률 99%]
2. 돌아서 상대방의 전진이 느린걸 활용한다[1의 아비터의 리콜과같으전략]
3. 모선의 리콜활용.[1에 아비터와 달리 여러모로 느려진 모선은 이것마져도 힘들죠]

정도인듯;;
실제 테란의 한방병력이 모이게 하면안되고 모였다 싶을경우
눈 질끈감고;; 멀티 하나라도 더 먹으면서
곧곧에 산재시킨 병력으로 (분광기나 파일론 활용) 테란의 손을 많이가게 정신을 분산시켜야하더군요
실제 멀티먹기 시작한 테란의 경우 지계차러쉬소환으로 인해
가스는 몰라도 미네랄은 철철 넘치게 됩니다[?]특히나 꿀네랄머으면 쩔죠.
그러니 -_-절대 모이게 하지마세요.
저도 테란하지만 이쯤된 테란은 돈 넘치는거 감당안될정도가 가끔나옵니다
(그냥 제 테란실력이 후진거지만요)

정발전에 어떤식으로 패치될지 모르지만
제 소견과 달리
테란 버프는 지속
플토 너프는 지속
저그는 유닛의 버프와 너프의 컨슘[?]

이리될것같네요.

아무튼, 여기 올라온 여러가지 댓글들에 좀 더 내용을 추가하자면...

거신의 부재가 프테전에서 토스가 지상 싸움이 너무 힘들다 라고 느끼는 하나의 원인입니다.. 거신이 하템보다 타이밍이 훨씬 빠른데, 그 거신을 못쓰니 그 타이밍동안 화력이 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견제 하면서 한방 나올거 대비하는 방법밖엔 없는거죠..

그렇다고 하템이 나온후에는 상황이 괜찮은가? 아닙니다.. 하템이 나오기 시작하는 순간은 화력이 강하겠지만 결국 이 상황으로 계속 이어지다보면 가스가 부족해서 하템이 못나오죠;;;

테란분들이 아셔야될게, 만약에 토스가 하템을 빨리 뽑는다면, 토스의 트리플만 허용하지 말고 압박만 계속 해주셔도 하템이 계속 못나오기 때문에 결국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토스들이 사용하는 선 하템 빌드는 사실상 짜내기, 날빌, 올인성 이라고 볼 수 있죠 (원래 하템이 가스 소모량에서 본다면 트리플 이후에나 양산 될 수 있는 유닛이라서)

탱크 너프좀 하고, 대신 다른걸로 토스 지상군이랑 붙어서 할만하게 패치좀

바이킹 돌격모드 연사가 겁나게 빨라진다던지

바이킹 돌격모드는 지금도 연사와 파워가 수준급아닌가요
1:1시 바이킹을 돌격모드를 이기는 유닛이 그닥없습니다;;
공중과 지상의 변환속도라는 패널티가 그래서 생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