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라 ..-_-

사실 북한하고 싸워도 우리나라가 이깁니다.

 문젠 이게 우리가 상상하는 이긴다가 아니라

 이겨도 이긴게 아닌 진것보다 나은 정도에 지나지 않다는거죠

 (지면 김정일 만쉐를 외쳐얄듯)

 좀 넓게보면 어차피 한반도라는건 지리학적인 위치에서

 

 앵간해서 통일이 안되네요. 위와 아래의 세력이 그걸 원하지않죠.

바꿔말하면 앵간해서 전쟁도 안난다는말이죠.

 

 6.25일어날때와는 상황이 많이 틀리거든요.

 

 하지만 앵간해서 전쟁이 안난다는거지

 방심하면 전쟁은 100%납니다.

 

 러쉬안올꺼야하고 테크만올리다가 타이밍 러쉬에 당하는것과 비슷하려나요? ㅋㅋ..

 

 100년간 쓸모가없어도 단 한차례를 위해 대비하는게 군대라는거죠.

 

 100년간 쓸모있는 경제도 군대가 그 단 한 차례를 대비 못하면

 그  100년이 물거품이 되는것인지라

 

 경제력-외교-국방력은 이런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죠.

 (실제 군과 경제력이 받쳐주지않는 외교력이란건 아무도 두려워하지않네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동북아균형자론을 외칠땐 참...미묘한 기분이었죠.)

 

 실제 전쟁이 나면

 스2를 즐기는 저와같은 평범한 남정네는 둘중 하나네요.

 쏴 죽이거나 죽거나.

 돈많고 빽좀있던가 지휘부가 아닌이상은 죽어야죠.

 

 스2해보니 아실듯하지만 초중반 옵져버가 없을때 프로브 또는

 질롯하나 정찰로 던질때

 그 질롯이나프로브가  누군가의 다정다감한 연인..이라던가

 어딘가있을 어여쁜[??]딸넴의 아버지라던가

 어딘가있을 멜로나를 든 프로토스 여자의 남편이라던가 이런건 절대 생각안하죠.

 

 그냥 정찰용으로써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한"질롯"일 뿐이고 얻고나면 아이어의 품으로 돌아갈

 질롯일뿐이죠.

 

 그게 전쟁시 나 그리고 여러분의 역활입니다.

 

 ㅇ_ㅇ지휘부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죠 아;;물론 많이 죽으면 애도만  합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죠.

 북한이나 여타의 나라와의 전쟁은 이런 상태를 야기하지만 중요한건

 그렇다고 전쟁을 무시하면안되죠

 

 당연히 대비하고 준비해야하지만 결코 나면 안되는게 전쟁

 아이러니하지않나요 ㅋ

 

 그게 현실이니깐요.

 

 어느분의 말씀대로

 폼나게 죽는다?

 약드셨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럼 폼안나게 살고싶군요. 저 대신 폼나게 죽어주실라요;ㅅ;?

 그래야 스2를 하던 연인을 한번더 안아주던

 어머니의 찌게를 한번더 먹어보던 할테니깐요.

 

 결론은

 이번주 패치는 어떻게 될까 궁금한 서민 스타2유져의 잡설이었습니다.

 

대체로 폼나게 하고싶다는 전쟁광놈들의 공통점은 미필이거나
총쥐고 전선에 투입되면 카브가 되는 놈 ㅋㅋ

근데 솔직히 전쟁나면 압승해요

국방부나 개나라당 청와대가 내놓은 자료보시면

숫자가 비슷해보이죠?

근데 현실은

그 비슷한 숫자에

최신식 vs 개후짐

이라서 전쟁나면 압승합니다

문제는 보병에겐 장비빨 따위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