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에 맞아 보신 분?

제가 말입지여.

칼침에 맞은 적이 있었스빈당.

 

영화처럼 가오잡고 먹지게 일어나려는데?!

 

못움직이겠드라구여.

 

칼이 박힌데가 쓰라려운 정도가 아니라.

뭐랄까. 음, 혼이 빠져나가는 느낌?

상대방이 허접한 놈이었던 터라. 중상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못 움직이겠던뎅.

쪽팔리게 막 울었어여.

가오고 나발이고,

아 나 이제 죽는구나. 싶드라구영.

 

칼침만 처맞아도 이런데.

 

총알 맞으면 어떨까여?.................

 

ㅠㅁㅠ

 

전 미필입니다만...

 

전쟁 시러영.

그칼이 그칼은 아니겠죠?

비비탄 총 맞고도 울었었는데...

영화 친구에서보면 칼침놓는법과 맞은상대의 상태에 대한 자세한 서술이 있죠.
실제로 이야기해보면 뭐 거진 맞다고 하더군요.
총의 경운 전쟁중에 맞을경우
아이러니하게도 맞은줄 모르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만
그닥 알고싶진않군요-0-

ㅎㄷㄷ 사실이죠. 칼이나 총알이나 영화에서 보는거랑 완전히 다르다는거...어찌보면 총알은 맞은줄도 모르고 죽을걸요? 예전에 이라크 저격영상보니 가만히 서있던 사람이 갑자기 뒤로 자빠져서는 의식이 없더라구요. 영화처럼 멋지게 쓰러진다? 다 개구라입니다. 근데 글쓰신분은 어쩌다 그런일을 당하시고... 조심하세요.

설마 그 칼이란게 청년막을 찢는 ...

라일구 보시면 대충 사람이 어떻게 죽어나가는지 알 수 있음

ㄴ 라일구가 모에요?

ㄴ라이언일병구하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