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저 -
초반엔 다른 게 없지만, 중반에 꼭 감시군주 한 기는 뽑게 될 겁니다.
감시군주 한 기는 그다지 강력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감시군주가 상향 됬으니까
기분이다 싶어서 한기는 생산하게 되겟지요.
극후반전이 되면 원래부터 플토가 이기기 힘들었으나,
감시준주 덕분에 더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초~중반전 비등비등한 것은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저테 -
이번 패치로 가장 밸런스가 심각해 진 케이스입니다.
역시 플저처럼 기분따라 감시군주 한 기는 뽑아둘 것으로 생각됩니다.
뮤탈+더블충에서 탱크 상향으로 감염충이 사라져 뮤탈+맹독충 조합으로 굳혀졌던 게,
다시 뮤탈+더블충이 되어 광란 맹독충을 활용하는 교전 형태가 나올 것 같습니다.
탱크 중심 메카닉을 상대하더라도 원래부터 바퀴+감염충 이므로,
광란과 빨대를 잘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겟죠.
예전 저테전과 달리, 후반전 가면 마치 플저전 마냥 저그가 지기 힘들어집니다.
울트라도 보이고, 감시군주 떼도 보이겟군요.
- 테플 -
큰 변화가 없지만, 공폭으로 끝내려는 케이스가 적어질 겁니다.
하지만 최근 1/1/1에서 바로 밤까가 아닌 바이킹을 확보 해 두면서 밤까를 뽑기 때문에
공폭으로 끝내려는 케이스는 원래 적었으므로
아주 큰 하향은 아닙니다. 스팀팩과 방패업이 싸졌기 떄문에,
이제 플토는 1/1/1 타이밍 러쉬에서
일반 해병이 아닌 방패업 해병과 상대해야 하겟지요.
그 점 이외엔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전체적인 평가
플토 : 큰 너프는 아니지만, 타 두 종족의 버프덕에 피해 봄
테란 : 저그의 상향이 섭섭하지만 플토전이 확실히 더 무난해 져 불만 없음, 아니 오히려 큰 상향
저그 : 저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