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TOSS
o Sentry
+ Force Fields can now be destroyed by Massive ground units walking over them.
울트라 전용일거 같네요. 거신은 가끔가다 쓸때가 있을듯 하고요. 토르는 너무 느려서 안쓰일거 같네요. 역장이 사기라고 평판이 있기는 해도, 역시 프저전 초반에 역장이 너무나도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역장을 초반에 영향을 안끼치고 후반에 약하게 하니, 참 좋은 방법을 찾은거 같아요.
o Void Ray
+ Range decreased from 7 to 6.
공허폭격기는 차지 됐을때 데미지가 진짜 강해서 사기소리를 듣고 있는데, 사거리를 줄이는거는 좀 크네요. 이제는 벙커를 공격 못하고, 또 실행은 안해봤지만 바이킹으로 "kite"를 할수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공폭은 한두마리씩 썼을때는 바이킹+해병 컨에 카운터 당했는데, 이제는 이것에 더 강력하게 카운터 당하고 그전에는 벙커를 못때리니 견제용으로 자리를 잡겠네요.
o Warp Gate
+ Subgroup selection priority changed from 2 to 3 so that it takes priority over Gateways when selected.
적절하네요
* TERRAN
o Marine
+ Stimpack research cost decreased from 150/150 to 100/100.
+ Combat Shield research cost decreased from 150/150 to 100/100.
이 두가지는 좀 애매하네요. 블리자드가 무엇을 시도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설명에서도 다른변경과는 달리 확실하지 않은 이유를 주었고요 (We still believe that the terrans are spending too much on infrastructure and are struggling to compete at certain times in the game against the protoss. Reducing the cost of essential infantry upgrades should make the terrans a little bit more dangerous when going with an infantry heavy force.) 바이오의 위력을 늘릴려면 연구시간을 줄여서 타이밍을 빠르게 하는게 더 맞아떨어졌을텐데, 그렇게 큰 효과는 없을거 같네요 (분명 상향이지만). 다른예를 들어, 거신 사업이 200/200 에서 133/133 으로 변경됀다하도(2/3이 된다 해도), 분명히 거신을 쓰는것이 좋아지긴 했지만 게임플레이에 그렇게 큰 영향을 가져온다고는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타이밍이 당겨지는것도 아니고, 50/50아니 66/66은 각자의 연구시간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다고 보거든요. 전 이렇게 보지만, 분명히 이것은 동의 안하시는 분들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ZERG
o Infestor
+ Infested Terran spell removed.
있으나마나
+ Frenzy spell added:
# Costs 25 energy.
# Targets a single biological unit which deals 25% more damage and is immune to snare, stuns, and mind control for 30 seconds.
역시 울트라에 가장 큰 역활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울트라가 빨때 꽃이거나, 아니면 움직이지 못하게되는 진짜 쓸모가 0%가 돼는데, 이것으로 인해 울트라가 훨씬더 쓸수 있게 만들어 준거 같습니다. 지금 보는 느낌으로는 조금 쎄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차피 30초가 게임안에서의 30초가 아닐수도 있고, 또 에너지 운영의 힘듬도 가담해서 역시 얼마나 강한지, 쓸모가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수 있을거 같네요. 그런데 이번 울트라 데미지 변경으로 인해 이제 Frenzied 울트라가 테란 바이오, 토스 간문 유닛들은 씹어먹을거 같네요.
o Overseer
+ Contaminate spell added:
# Costs 75 energy.
# Targets a single enemy structure which cannot train units or research upgrades for 30 seconds.
좋네요. 그런데 감시군주를 타락귀처럼 때로 뽑을것도 아닌데 75가 들면...죽을각오 하고 들어가야 될거 같습니다. 이것의 쓸모는 casting range에 달려 있겠네요.
+ Infested Terran spell added:
# Costs 125 energy.
# Infested Terrans have the same stats as those previously created by the Infestor and are placed directly under the Overseer when spawned.
125에너지에 한마리...? 제가 생각하는바와 똑같다면 쓸모 아예 없겠네요;;;
o Ultralisk
+ Life decreased from 600 to 450.
+ Damage changed from 25 to 15 (+25 Armored).
+ Damage versus structures increased from 60 to 75.
울트라의 체력하향은 블리자드가 울트라를 공격적으로 만들고 싶다는거 같네요. 솔직히 울트라가 한두마리 섞이면 저그의 맷집이 엄청나게 늘었는데, 이제는 좀 달라지네요. 확실히 울트라의 중장갑 추뎀은 좋다고 봅니다. 저그는 중장갑 추뎀이 아예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이것으로 인해 바꼈네요. 울트라의 자리가 점점 뚜렸해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저그에 대해서, 지금까지 블리자드는 저그의 두 유닛: 감영충과 감시군주에 마법을 집중했습니다 (탈락귀도 있지만 뭐...그렇게 특별한것은 아니니...여왕은 집에있고요). 그래서 지금 감영충은 아마 가장 강한 유닛중의 하나이고, 또 감시군주는 확실히 손길이 가면 이득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것은, 저그유닛의 태반은 손길가는 능력이 없다는것 입니다. 잠복은 좋지만, 잠복 하나만으로는 저그의 특성이 있다고 할수는 없네요. 예를들어, 테란에게는 바이오 스팀, 탱크 시즈, 토르 캐넌, 배틀 야마토, 바이킹 돌진등이 있고, 토스에게는 불사조 빔, 추적자 점멸, 광전사 차지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그에게는 너무 손으로 변수를 만들수 있는 유닛들이 적어서, 게임플레이가 운영에 너무 치우쳐진 느낌이 드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저그에게도 손길가는 능력이 좀 더 다양한 유닛에 있었으면 더 흥미롭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