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관련 어이없는 두가지

1. 게스파 난립

 

스타 1 때부터 케스파라는 존재가 대체 왜 필요한가를 생각하게 했음.

물론 이스포츠라고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을 생각이라면 당연히 협회는 존재해야함.

 

근데 케스파는 한국 이스포츠 협회 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스타 협회도 아니고

예전부터 스타 1만 게임이고, 나머지에 대한 지원은 쥐꼬리만큼도 없는듯.

 

그러던 중 블쟈가 스2 때는 개발자로서 내꺼가지고 어이없이 장사하는거 못봐주겠다고 나서니까

마치 지들이 뭐라도 한듯양 의기양양... 딱까놓고 블리자드가 우리겜 한국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

망하는게 게스파...

 

 

2. 스타 1 VS 스타 2

 

대체로 없겠지만... 일부 사람들중에서 꼭 스타 1하고 엮는 사람들이 있음.

후속작이고, 스타 1 이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은건 알겠는데 스타 1이 짱인듯양

다른 3D RTS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뭐가 어쩌구 저쩌구...

니들이 스타 1만 주구장창 매달리던 시간동안 얼마나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변햇는데 ;;;

예전처럼 해달라는 사람들 꼭있음.

 

이건 뭐 스타 1 에서 그래픽만 올려달라는건지...

분명히 내가 알기론 워크래프트 3 나온다고 했을 때 워크2 랑 너무 달라서 짱난다고 하던 사람은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스타 1 에 미칠정도인 일부 사람들중 스타 2 마져도 깐다는게 참...

 

솔까말 스타2 워3같다면서 안하려는 놈들 보면 이해가 안됨 전혀다른데...ㅡㅡ

무시하셈 ㅋ

스타1 에서 스타2 로 건너오는 과정에서 다른 RTS 게임들을 접해본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긴 하죠

진짜 워해머나 Coh같은거 보면.....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는....;;;;

전 솔직히 지금도 스1 의 인터페이스의 한계 때문에 빠를수 밖에 없는 손빠르기는 진짜 잉여라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스2는 너무 편해져서 싫다는 인간도 보고 초 어이 상실, 이놈은 미래사회에 살 이유가 없는 놈임 ;;

개인적으론 헤일로워즈만 해도 3D RTS는 이미 자리 다 잡았다고 보는데...

ㄴ 집에서 돌도끼 갈면서 살것도 아니면서, 진짜..ㅋㅋ

워3 드립 제발 ㅡㅡ 3D하고 인터페이스 편해진거 빼고 뭐가 같은지 모르겠네

포크레인 폭파하고 삽질만 할 기세

포크레인 좆까 난 삽위에 있다고

스1꼴들의 스2까기는 황당한 게 많음. 선 멀티 빌드가 프로 레벨에서는 아예 먹히지도 않는 게 스2인데 트리플멀티가 기본 정석인 스1보다 박진감이 덜 하다는 놈들이 왜 이리 많은지;

심지어 베타 테스팅 중인데도 불구하고 전략이 나올만큼 다 나와서 재미없다는 색히 보고 이놈은 베타 테스터인지 베타 프로게이머인지 당황 스러움 ㅋㅋ

ㄴ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놈들한테는 "스1은?"이라고 반문 해주면 되요.ㅋㅋㅋ

완전 누군 포크레인으로 땅파는데 혼자 미니삽들고 땅파는 기세....

Korea Entry of Starcraft Player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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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가 말이 e스포츠지 스타 말고 뭐있어

ㄴ 서든? sf? zzz

포크레인과 모종삽 비유 재밌네요...티스푼이 더 비슷하려나요...아니면 귀이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