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꽤 자주 테란을 잡고 있습니다.

프토만 하다가 친구놈이랑 팀전을 할때 프-프 조합으로는 병진인증이라는걸 절실히 느끼고 테란을 잡 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주종이 아닌지라 너무 선택지가 적더군여

 

일단 눈팅으로 배워서 해보고있는 전술이

 

초반 지옥불 업 4화염차 드랍

 

보급-가스-병영 이후 바로 기술실-가스-궤도-군수공장에 애드온 바까달기 이후 지옥불 업하며 화염차찍고 우주공항-의료선

........ 해불은 도합 2,3기정도만 뽑고 신에게 빌기.........

 

팀전이 아닌경우 정찰당하면 본진 개털리고 끝나더군요. 드랍 성공하면 상대일꾼 ㅂㅂ

 

그 이후에는 2배럭 올려서(1반응1기술)탱크 마린 불곰에 밤까 1기이후 바이킹이나 밴시 적절히하며 본진에서 궤도 하나더 올려서 확장 가져가기....... 적절히 모이면 전진해서 상대 앞마당에서 시위하고 뛰쳐나오면 정리하고 gg받기

 

절실히 느낀점은 공성전차가 박고 있으면 프토유닛은 무조건 정리.

사이오닉 폭풍이 하늘을 덮고 거신이 레이져로 땅을 가려도 별 소용이 업ㅂ슴......쾅쾅 쾅쾅 하면서 프토유닛이 엉엉ㅇㅇ...........

 

2/1/1을 유지하면 앞마당 이후 자원이 남아 돌더군요 무슨 건물을 져야 하나여?

 

군수공장을 가면 탱크가 많이모일텐데 그리 많을필요가 없어보이고

3병영4병영을 가서 해불이 많이 생기면 구성이 소프트 해질듯 하고

우주공항을 가면 밴시를뽑나 바이킹을 뽑나..

밴시는 어쨰 공대지라 약한 느낌이 있고 바이킹은 특수한 상대 아니면 떠서 놀게 되고  

 

 

프토면 관문 두어개 늘리거나 우주관문을 올리거나 황혼의회-템플러 어카이브를 올리거나 할거같은데 뭘뽑아야 할지 모르겟네요//

 

결국 그냥 탱크나 좀뽑고 해불뽑고 돈 남기고 그냥 쌈하게 되는데 뭔가 좋은 전략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