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run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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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01 10:01:47 KST | 조회 | 347 |
제목 |
나도 써보는 베타초기 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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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보니까 몇달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워지는 내용들이길래..
나도 끄적끄적.
솔직히 스타1부터 한 사람이 아니라 적응하는데 시간좀 걸렸답니다.
아마 제가 들어온 시점서 바퀴는 뎀지는 고정 16에 인구수가 2에서 1로 패치된 직후.
그때만해도 바퀴 애미없었죠. 저그대 저그에선 누가 먼저 바퀴 다수 뽑아서
밀고오는가가 승패에 전부였습니다. 맹덕? 거 뭔가요? 댐지 15 먹고 폭사하던놈
누가 쓰나요 효율 쩌시는 바퀴느님있는데.
뮤탈이요? 그런거 몰라욬ㅋㅋㅋㅋ 방어력은 2에 체력은 145니 바퀴 다수 뜰때 나오는 소수
뮤탈로는 뭘 못했어요. 그때는 버로우 이동 업글시 버로우 이동 속도도 빠른편이고
해처리서도 되는 버로우 업글은 무조건 필수였죠. 피좀 달았다면 앉았다 일어났다 해주면 다 찼죠
스타1 생각하고 뮤탈 가시던 저그님들은 바퀴몰이에 그냥 GG도 못치고 엘리.
프토도 초반에 바퀴 카운터가 추격자인데 그지같은 뎀지에 박휘의 방어 체력 미칠듯한 리젠으로
상성 씹고 들어왔죠. 당시에는 또 버로우 이속이 좋아서 심심하면 남의 본진 광물마당 스윽 들어와
미친듯이 찌르고 ㅌㅌㅌㅌㅌㅌ 프토가 솔직히 초반 몰려오는 바퀴를 막는건 포토 짓는게
최선이엿던거 같아요. 그렇게 버티다가 불멸자 가시는게 일반적인 전향.
테란이랑 하면 그때 당시 불곰은 충격탄 기본으로 가지고 잇어서 바퀴 3~4마리 몰고 갔다간
다 맞아 뒈졌어요. 테란도 저그가 바퀴느님 당연히 올꺼 알고 늘 불곰은 항시 대기중.
하지만 역시 바퀴가 수모이면 닶이 없죠. 앉앗다 일어났다 하면서 상성 씹고 서플 벙커 뽀개며 전진.
시즈가 버티기는 했지만 그당시 스플 인정 범위도 거지 같고 더군다나 바퀴 쓰는 사람들은
후반까지 가면 군락 테크타고 유기 갑피 업글해서 마무리 가는거라 시즈에 퐁 하고 맞아도
유기 갑피면 버로우시 체력 회복이 초당 20이라 버로우 이동하면서 탱크 씹었답니다
바퀴보고 밴시, 공포 등 공중전 가면 뮤탈이 바퀴 대신 처리를 했죠. 당시 토르는
패치 전이라 그런지 뮤탈 카운터엔 좀 부족한지 그다지 안쓰시더군요.
이때부터 박휘는 패치 요주위대상에 비난의 제 1대상. 그야말로 사기라고들 불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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