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aro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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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13 08:32:56 KST | 조회 | 229 |
제목 |
고마워요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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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 보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음
국대감독 선임부터 평가전까지 처절하게 욕먹던 허정무가 차라리 더 나은 감독으로 보일 정도
남미 예선때부터 고질적으로 지적받아왔던 무전술과 최악의 선수 기용이 즈언혀 안고쳐졌다는게 ㅋㅋㅋ
그 멤버 데리고 그정도 게임밖에 못하는걸 보면, 우리는 무승부를 넘어 승리도 가능할덧
그나마 썩어도 준치라고..
메신을 필두로 한 위협적인 슈팅이 있었지만
나이지리아 골키퍼의 신들린 슈퍼세이브 덕분에 그나마 1:0인게 나이지리아 입장에서는 다행(?)
아르헨티나의 장점은 선수고 약점은 감독
선수는 신
감독은 병신
스타 이야기 : 이전 글에 이과인이 아르헨티나의 울트라리스크라고 했는데
심각하게 반성하고 마라도나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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