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고철처리장 표절맵 드립을 보고 생각난 건데...

요즘 스1맵들은 다 비슷비슷함.

블루스톰-매치포인트 투혼-태풍의눈은 좀 심한 경우고

대부분의 맵이 안정적인 더블-트리플을 전제로 깔고

센터역시 별 특징없는 힘싸움맵.

128 X 128 + 밸런스 문제로 맵이 더 나올 께 없다는 느낌인데 

스2도 결국에는 스1 처럼 최적화의 길을 걷지 않을까 생각하는 입장에서

스2가 스1처럼 맵 고착화에 안 빠지려면 맵을 키워야 한다고 봄.

물론 10년동안 했으니 충분히 해먹었다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맵 고착화가 문제인 이유는 그게 결국 경기양상 고착화를 부르기 때문.

노스탤지어 같은 앞마당 가스 없는 미네랄 멀티의 부활!
은 좀 아니겠죠? ..

맵에 새로운걸 넣으려고 하면 밸런스문제가 일어나니 아무래도 힘든거겠죠..
생각보다 쉽지많은 않은 작업인듯.
그리고 블루스톰이랑 매치포인트는 그냥 얼핏보면 비슷해보여도 겜양상은 좀 많이 다르다는..

예전 노스탤지어가 참 일반맵과 다르게 독특하면서
밸런스도 잘맞는 맵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