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everEverFore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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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4 16:39:34 KST | 조회 | 193 |
제목 |
왜 패키지로 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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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봐도 블리자드의 속셈이 보이긴 하네요.
그냥 우리나라가 시범케이스로 걸렸다고 보는게 맞을 듯?
현실적으로 패키지를 만든다 치면 시디에 기타 잡 내용물들(아트북이나 스토리북 등등)과 케이스 제작비용에
유통 비용까지 그래도 꽤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유통시스템을 없애고 온라인을 이용한 판매 방식은 소비자와 거의 1:1로 다가서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수 있죠.
최근에 와우에 커뮤니티 패치와 이번 발표전에도 나왔던 블리자드 게임간의 연동 시스템과 배틀넷2.0을 그 예로
들수 있을꺼 같네요. 지금까지의 판매, 유통방식을 바꿀려는 듯 싶습니다.
아마 디아블로3부터는 전세계도 이런식으로 판매하지 않을까 싶은...
이번 와우저들이 정액기간동안 스타2를 사용하게 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블리자드에 큰 손해는 아니죠.
와우저들을 공짜로 접할 수 있는 스타2를 해봄으로써 잠재적 지름신을 강림과 스타2에 빠지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서로간에 연동까지 되니 블리자드의 한게임을 접하면 다른 게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용자를 늘리는 하나의 방법이니까요. 덕분에 실제로 와우를 하지않는 스타, 워크로부터 이어온 유저들이나 기타 유저들은 /어처구니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 와우저들이 스타2를 공짜로 하게 하는 것과 장학재단 기부등의 요소들은 어찌보면 시디키 달랑하나에 69000이
라는 가격을 패키지 가격 전혀 고려치 않고 그대로 팔아먹을려는 고도의 상술로 보이네요. 거기다 스타2 마케팅도
되구요.
딴 껄 떠나서 왜 이런걸 하면서도 우리나라에선 한정판을 출시하지 않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나오면 하나 질러줄랬
더니... 시디키 달랑 하나로 외국과 똑같은 가격 받는것도 짜증나는데...
이상 워2부터 스타, 워3, 와우, 스타2까지 즐기는 빌어먹을 블리자드의 노예의 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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