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후후훗 (121.143.xxx.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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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6 12:09:07 KST | 조회 | 381 |
제목 |
네 맞습니다. 지금 나온 정책은 분명히 다수에게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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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속의 내막을 모르는 사람과 한달이나 또는 하루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즐기는 사람들한테도 이익에 해당되는 거네요.
이게 끝입니다. 소수이나 다수일지도 모르는 스타1에서 스타2로 넘어가는 유저들한테는 불이익입니다.
모두에게 합당하는 조건을 만들기 어렵다지만, 이건 너무나도 불합리한 조건입니다.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안주는 기업이 과연 정당한 기업인가요?? 저는 당연히 아니라고 봅니다.
다수의 이익을 위해서 소수의 이익은 희생하라?? 이런식입니까?? 이런 식으로 세상이 돌아간다면 약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살맛이 날까요?? 갑자기 딴 곳으로 이야기가 새엇지만, 그동안 스타2를 기다리며 패키지에
실망하고 가격에 실망하며, 또 그에 따른 처우에 실망하는 유저들은 어떻게 할까요..?
그냥 쌩까면 땡이군요.. 기업윤리라는게 아예 없는 회사네요. 여기서 블리자드 옹호하시는 분들,
이 사안은 패키지 발매를 안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크라임을 제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만약 우리나라 기업 s그룹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가만있었을까요? 절대 아닐겁니다. 다 들고일어났죠..
다만 모든 사람이 즐기는 것이 아니니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을 뿐입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닙니다.
권리를 침해받는게 부당하다고 느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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