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좆전문대 (221.147.xxx.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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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6 19:02:04 KST | 조회 | 246 |
제목 |
동생이 취직을 안합니다. 니트족이라고 하나..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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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동생이 대학 졸업 후 4년째 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것은 정보통신기사 딴거 하나.....
상태에 관하여 말씀드리자면...
1. 맨날 게임만 하며 시간 보내기... 최근 제 컴퓨터를 잠궈버렸더니 저한테 말도 안붙이고 있습니다. 마루에 있는 고물 컴퓨터로 게임 계속 함.....
2. 가족들이 설득을 하려고 하면 문닫고 자기방 들어가기
3. 취직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음..... 도대체 무슨계획이라도 있는가 물어보면 대답안합니다.
4. 돈만 생기면 주말에 여친만나서 홀딱 다쓰고 집에 오기
얄미워서 돈 안주었더니 심통.....
진짜 돈없으면 하루 노가다 해서 그걸로 주말에 홀딱 써버림....
5. 대화 자체가 잘 안됨.... 왠지 말이 안통함.
6. 취직프로그램(경기청년뉴딜) 보냈는데.... 성과없음.... 최근 취업제의가 왔는데 다 걷어차버림...
아버님이 다양한 직종을 제의 했지만 전부 핑계만 되고 안하려고 함.
아버님왈 : 버스기사는 어떠냐. 보조기사라도 하다가 정식직원되면 요즘에는 좋다던데..
동생왈 : 사고나면 짤린데 위험해
아버님왈 :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겠다..... 그러면... 타워크레인같은 기능직은 어떠냐?
동생왈 : 그거 위험해서 안되
아버님왈 : 그럼 무슨일을 할수 있는거냐!!! 어제 타워크레인 기사 다죽어서 새로뽑는다더라!!!
.............항상 이런식입니다.....
7. 집안일 어떠한것도 하지 않고 뒤굴거림
8. 폭식을 즐김
9. 성질이 조금씩 포악해지고 있는듯함. 자기가 잘못해놓고 오히려 성질내는 등....
10. 이미 학원, 각종 교재 등 지원해서 공부시키려 했으나 결국 학원에 돈만 기부해버린샘이 되었습니다.
대책이 없습니다.....
요즘 우리집 말고 다른 집들도 이러한 청년들이 많다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전 이제 곧 결혼하여 집에서 나가게 될껀데.... 부모님 속 태울꺼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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