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들보면 인간이란 종족은 참 신기한것 같지 않나요?

서로 얼굴을 보고 있을때

 

자신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을때는

 

흔히 말하는 가식적인 말투로 말을 하다가.

 

상대방이 나를 모를때 , 내 신상이 숨겨져 있을때는

 

속에 있는말 본성을 그대로 끄집어 내니.

 

참 신기한것 같음. 동물들이나 타 종족(외계 어딘가에 살고 있을법한 ㅋㅋ)들도 그럴려나

사람은 분노했을 때가 아니라 아무도 없을 때 제일 용감해지고 무서워 진다고 합니다 -_-;

즉 자신이 노출 안되는 것 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져 ㅋ

뭐 악플을 위한 악플, 쓰레기 같은 욕석인 악플은 맘에 들지 않지만
가끔 익명댓글의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운 지적이 가슴에 와닿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요.

내가 욕해도 누군지 모른다면 당연히 말이 거칠어지게 돼있죠

별게 다 신기하네

인간이 지금 살아가는 것 자체가 그런 특성들 때문이다.

뭔 말인지 이해 안가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