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실없는 농담.

한 남자가 길을 가다가

마찬가지로 길을 가고 있는 두 남자를 발견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두 남자 중 한 사람은 앞으로 가면서 구멍을 파고

나머지 한 사람은 뒤에서 따라가면서 앞사람이 파놓은 구멍을 메우고 있었다.

 

길을 가던 남자는 궁금해져서 두 사람 중 앞을 가던 사람에게 물었다.

 

"아니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당신은 앞으로 가면서 구멍을 파고 있고

뒷사람은 그 구멍을 막고 있는데

왜 계속 구멍을 파고 있는거요?"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했다.

 

"글쎄, 웃기게 보이긴 하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구멍에 씨앗 뿌리는 사람이 아파서 오늘 못 나왔거든요."

 

그냥 워크 로딩 기다리면서 올리는 실없는 농담.

 

스타2 이야기 - 도타를 내놓거라.

바늘없는 소리하시네!

예전 소련 농담인것같은데요.

ㅋㅋ 바늘이 없다니...

헐 댓글이 더 웃겨
어떻게 하지;

어처구니 없지만 현실의 규모화되고 경직된 조직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현상;;;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을 잊고 자기 부서 하는일에만 몰두하는 케이스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