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밸런스가 안맞다고 하시는데...

냉법이 좋은데 계속 상향하고 흑마가 좋은데 계속 상향하고..

 

이런거 저도 한때 와우 폐인이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와우의 모든 밸런스는 레이드와 투기장을 중심으로 맞춰지고,

 

1:1 밸런스는 블리자드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밸런싱을 포기한다고 밝힌적이 있죠.

 

또 전장 역시 직업분포와 플레이어 수준을 무시한채 랜덤으로 입장되니 어차피 밸런싱을

 

논할 수 없는거구요.

 

자꾸 와우 밸런스 얘기할때 냉법 어쩌구 1:1 밸런스 언급하길래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문제는 여긴 스2겔

그러나 유저들에게 그런말은 비겁한 변명에 불과한가봄.

ㅎㅎ 이분 진지하게 쓰신거 같은데 ㅎㅎ

스2 밸런스를 논하면서 자꾸 블리자드는 와우때부터 밸런스 못맞췄네 어쩌네 하는 말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꼭 못하는 애들이 밸런스 타령 징징인건 어느 게임이나 불변의 법칙임
결국 고수라고 알려진놈은 헛소리했다가 나중에 새로운 전략이나 조합이 완성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버로우.

옆에 와우컨텐츠가 있는데..

아 게시물 잘못등록하신줄 알았는데 ㅎㅎ ... 사실은 블리자드만큼 벨런스 잘 마추는회사도 없는거 같은데

1:1 밸런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2:2 투기장에서도 밸런스를 못맞춰서 2:2 투기장 보상을 아예 없애버렸죠...

글과 리플이 따로노네..

근데 죽기 너프 하는데 클베+ 투기장 2시즌이 걸렸다는거에선 좀.. ㅋㅋㅋ

원래 투기장 컨텐츠는 시작부터 3:3을 목표로 중심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투기장 대회를 하면 3:3
밖에 안하는거구요
원래 전장 컨텐츠로 PVP를 맞추려던 계획이 너무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서, 힘들어지니까
투기장같은 닭장을 만들어 간편하게 3:3 조합에 주력하자는게 와우 캐릭터간 밸런싱의 개요입니다.
와우도 밸런싱이 결코 좋지는 않긴 한데.. 그래도 지금의 스타2 정도면 어느정도의 언밸런싱은
있다고 해도 실력 나름이라고 생각함.

3:3도 노스랜드의 월드오브 캐스터크래프트가 정착되며 벨런스가 어느정도 맞다고도 할수없어요.
3:3 투기장 상위의 절반이상이 주술사+@@(대부분 캐스터)조합으로 꾸려져 있으니 말 다했죠.
2:2나 5:5는 개막장이구요. 더 웃낀건 그들만의 리그인 5:5는 보상이주어지지만 가장 많이하는 2:2는 또 안주죠. 와우의 투기장벨런스에관한 쉴드는 좀 아닌거같습니다.
이미 GC의 언급으로도 벨런스를 그닥 생각치않는다는 뉘앙스를 수 차례 언급해왔구요.

저도 와우 투기장 밸런스가 매우 잘맞는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특정 조합이 득세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10가지나 되는 직업과 또 그 직업마다 특성이 다 다르고, 그 다양한 직업과 특성이 또 3:3 5:5 조합되어 싸우는 것이니 그래도 이정도가 최선에 가깝다는 판단입니다. 저도 한때 투기장 달리다가 안한지는 꽤 됐군요.

블리자드에서 나오셨나요?

부릉여왕 // 전혀아닌데요

사실 블리자드의 투기장 문제는 조금만 더 신경써도 많은 벨런싱문제가 개선될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GC의 연거픈 언급을 보아하면 자기들은 투기장을 하지도 않고 어찌 돌아가던 별 생각이없는게
사실인것같습니다. 그냥 어찌되던 레이드컨텐츠에 올인하는걸 엿볼수있지요.

주술사+캐스터 조합도 6시즌부터 유행한거지 그 전에는 죽냥신이나 전죽신 같은 밀리조합
강세였습니다만.. 계속해서 새로운 조합이 생기고, 파해법이 생기고, 강한자가 이기는게 반복되는거죠. 참고로 이번 국내 아레나 토너먼트 우승팀은 도법사입니다 -_-(오마멀, 넘버원, 샛즈)

시즌별 대세조합이 확실히 다르죠 와우는 1시즌부터 7시즌까지 쭈욱 투기장뛰다 접은지 얼마 안됬는데
확실히 대세조합이 있습니다. 다른말로는 벨런스가 시즌별로 우왕좌왕 들쑥 날쑥 한다는겁니다.
5시즌의 죽기같은경우는 깡패회드를 삭제시키는 재미난 결과도 나왔었죠. 그 와중에 골때리는 조합이
도법사였습니다. 제 기억에는 투기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약간의 굴곡은 있지만 꾸준히 강한조합이라는 점이라는거죠. 뭐 진짜 잘하는 도법사 만나면 개 욕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