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저들이 잘한다 잘한다 하는데...

잘하는게 정말 좋은건지 의문이 든다...

북미유저들은 스타1도 잘 안하고 그냥 즐기려는 목적이지만..

국내유저는 개인이 프로게이머인냥 승부욕 때문에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늘 똑같은 방식의 게임이 재미가 없다... 그냥 잡설이구요

내리 한 6~7판 전직배럭 이나 등등 하는 사람들보면 예전 스타1할때는 하긴 이기는게 재미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근데 머리가 좀더 크고 하니까 전적이고 승률이고 아무 소용이 없고.. 그냥 즐기는게 이기는것 같음...

스스로 누가 지켜보고 우와 잘한다 하고 착각을 많이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ㅇㅇ 게임한판은 쉽게잊혀짐

하지만 인간이란게 이기지 못하면 흥미도 없어지는 동물...

기본적으로 게임은 재미를 느끼려고 하는것이고 그 재미를 느끼려면 바탕이 승리가 되야죠.
물론 접전끝에 아쉬운 패배같은 좋은 경기에서는 져도 기분 좋은게임이 있지만 보통은 열받습니다.
그래서 스타같이 대전게임에서는 이기기 위해 게임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고 주위에 같은 게임을 하는사람이 있다면 실력을 키워서 우쭐대는 맛도 있죠.
근데 아무리 발려도 즐기면서 할수있으시다면 축복받은거 아니면 성인군자이신데

예전 와우 오리지날 시절 공대 운영하는 것을 보니 인력관리, 재고관리, 재정관리 다 들어가면서 공대 운영하는 것이 어지간한 중소기업 운영하는 것 만큼의 노력이 들어가더이다.

중소기업 운영하면 돈이나 나오지. 겜해서 나오는 것이 없더라는. 맨땅에 헤딩이 따로 없다는.

중소기업 운영해보셧슈?

재밌어서 즐기다 보면 실력이 느는건 당연한거지요..

잘하면서 즐기면안되나요?못하면서 쳐발리는게 즐기는건가요?

이기기위해서 똑같은 방식에 게임만 한다고 하시는데..상대방의 플레이에 상관없이 똑같은 플레이를 한다는것 자체가 실력이 의심스럽구요.

전에 이런종류에 글에 달린 리플이 생각나는군요.못하는사람에 자기합리화일뿐이라고...

근데 생활인으로서 이기기 위해서 시간투자하는게 힘들 수가 있음. 여유시간에 즐기려고 겜하는 것인데 이기려고 연구해야하면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일이 되어버림. 모두가 다 이길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