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올리긔]그럴싸하게 쓴 여왕의 기술 설정.

 

여왕의 모든 기술의 기반은 엄청난 속도의 세포분열이다.

 

그 중 여왕의 능력 중 가장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애벌레를 떼로 부화시키는 능력이다.
여왕은 발생초기상태의 애벌레 세포들을 액체형테로 부화장에 분사하는데, 이때 부화장 표면에 붙은 세포들은 스며들어 부화장에서 양분을 얻어 자라난다. 여왕은 셀 수 없이 많은 세포들을 뿌리지만, 이 중 최고로 저항력이 강한 너댓개의 세포만이 최종적으로 애벌레로 자라난다.
 이는 광물의 낭비를 막고, 부화장이 과다한 체력소모로 고사하는 걸 방지한다.

 

 

저그 점막은 저그들이 닿는 것 만으로 알수없는 에너지를 공급해서 움직임을 민첩하게 하는데, 이런 점막 또한 여왕이 생성이 가능하다.
 여왕은 몸속의 각종 생식 세포를 변형해 부화장과 유사한, 이동이 불가능한 작은 개체를 생성할 수 있는데 이 개체는 '점막종양'이라는 것으로, 넓은 영역을 저그 점막으로 뒤덮는다.
 다만, 재생력이 대단해도 무한하지는 않기에, 여왕은 점막종양이 자라날 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점막 위에 생성해야한다. 끔찍한 사실은, 점막종양 자신 또한 출아법과 비슷한 방식으로 근방에 또다른 종양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점막 종양은 성숙하면 땅을 파고 숨어서 장비없이는 탐지해낼 수 없다.

 

 

 저그 군체의 번식을 맡은 여왕의 또다른 능력으로는 '수혈'이 있다.

여왕은 자신의 넘치는 혈액에서, 재생가속 촉매제가 포함된 고양분의 혈청을 뽑아낸 후, 사이오닉 능력으로 기체 형태로 만들어 부상당한 아군에게 끼얹는데, 이 효과로 아군 생체유닛의 상태가 매우 순간적으로, 상당량이 회복된다.

 

 

 

직접 쓰신건가요? 점막종양이 퍼지는데 점막종양이 필요한게 아니라 점막이 퍼지는데~로 가야할거같은데 그걸 제외하면 굉장히 그럴싸하네요. 여왕이 싸이오닉 능력이 있는지는 몰랐지만 ..

ㄴ속성에 사이오닉이 있고 저그 브리드 개발에도 관여하니(유전자 변형 권한이 있다나 뭐라나)...

그렇군요. 제가 이과쪽은 아닌지라 잘 모르지만 일단 그냥 읽고 넘기기엔 그럴싸하고 무난한듯 합니다.

저두 사실 문ㅋ과ㅋ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