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블리자드는 미국에서 출시되는 게임인데,
징징 유저들은 좁게 보면 자신
조금 넓게 보면 종족
넓게 보면 빌드 때문에 징징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흔히 '야언좃' (야, 언데드 x같다)이라 불리는 언데드란 종족이
'블레이드 마스터' 란 오크 영웅이 상향됨에 때라 보급화 되기 전까지 이런 소리가 없었던 걸로 압니다.
여기서 필자도 아쉬운 점은, 블마를 일부 하향하던가 했으면 했는데...
블마 잘쓰는 오크 만나면 확실 어느 종족이든 압박을 느끼죠...
그게 언데드 유저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크게 느끼기에 나온 현상이고
근데, 언데드 종족 자체를 XXX라고 외치면서 블리자드를 펌하하는 분들 글은 얼굴을 찡그리게 합니다.
그걸로 예를 들거면 워3 게시판에서 노시던가, 징징 게시판 가세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워3 유저중 스2로 넘어온 유저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제발 공지사항에 어긋나는 스2겔에 징징대지 마시고 좀..........................
(자료는 한 게임순위사이트[개스파]의 스1 랭킹순위입니다)
스타1 프로게이머 리그를 보더라도, 특정선수에 따라 종족 밸런스가 확정되었다시피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이제동 선수를 필두로 김정우 선수라던가, 김윤환 선수라던가, 김명운 선수 등의 저구군단이 투해처리 빠른 뮤탈 빌드를 최적화시킬 당시엔 '누가 저그를 이겨' 라는 분위기로 술렁됬으며, 이영호 선수가 이 빌드에 최적화된 마린 매딕 소규모 선발대를 내놓을 땐, '테란 역시 사기' 란 소리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봐야할 점은, 단순한 종족에 따른 밸런스가 승패를 좌우하는게 아니라, 빌드의 운용에 따라 판도가 바뀐다를 점입니다. 스타1이 브루드워를 기준으로 약 11~12년 가까이 되었는데, 아직도 맵이나 빌드에 따라 종족전 승률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이 흥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프로리그 밸런스는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 테란 이죠... 이영호 선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아하지만, 토스 유저의 입장에서는 이영호(T) 선수, 정명훈(T) 선수, 이제동(Z) 선수는 악마...)
전 솔직히 스1때 래더게임한 유저도 아니고(맵핵 때문에 접음), 워3 래더유저여서 스1을 싫어한 적도 있지만
스1 리그를 보면 재밌는 점이 많기에, 최근에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징징 유저분들처럼 밸런스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넘사벽이라면, 스1리그가 이정도까지 성장했을까라는 의문과
전부터 적지만, 대체 무슨의도로 스2갤에 글 올리는지 궁금합니다...
님과 같은 생각하는 징징 유저와 공명하기 위해서? 아니면 니들은 나보다 못하니 내말은 맞고, 니말은 틀려서?
아니면 단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전 징징글이나 광역 어그로글 보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지금 스2는 아직 초기단계일 뿐이며, 향후 조치에 따라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블리자드빠네, 쉴드에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재밌게 했었고 저또한 나엘 유저로 워3 활동하다
우방타워랜드, 우방크래프트 전에 짜증나서 다른 게임으로 전향했던 유저긴합니다만,
여기서 대책없이 이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공지처럼 털려면 스타크래프트2 공식 토론장을 에서 마음껏 토론하시던가
아니면, 징징대라고 만든 징징 게시판에서 하소연 하시고, 제발 훈훈한 스2갤로 만듭시다! 좀!
p.s.) 그렇게 블리자드 밸런스가 싫으면 접으면 되지, 밸런스 XX같네 하면서 계속하는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라 쓰고 블리자드의 노예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