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예비군 동원보다 미지정이 더 힘들더라

내가 올해 4년차인데

 

3년차까진 동원이었는데 이사해서 그런지 미지정 부대 출퇴근 나오더라고

 

근데 동원가면 총쏘는거나 특기 교육 빼곤 죄다 안보교육이라서 실내에서 자면 되자나?

 

근데 부대 출퇴근은 사람을 재우질 않아

 

교육도 동대장이 직업하는건 얼마없고 애들이 교육해주는데

 

이놈들이 죄다 일이병이라 그런지 무지 귀찮게 하는거야

 

휴대폰 좀 꼼지락거리니 쓰지말라하고

 

가길래 다시 꺼내썼더니 또오고

 

난 한 3번쯤 쓰면 지쳐서 안올줄 알았거든? 근데 계속오드라

 

자는것도 계속 잤는데 계속 깨우고 우리 동내만 이런건가?

자랑스럽네요

우리 동네는 자면 냅사두던데.... 님동네는 조큼빡세게 하는 데인듯

ㄴㄴ 무슨소리?

저희동네는 걍 일이병 애들도 주변에 간부 없음 가라로 하든데여 ㅋㅋㅋ
요새 애들이 빠져서, 간부 없으면 "선배님들 저희들 교육 한겁니다!" 이래여

ㄴ 자면 자다보다 그래요... 핸드폰만져도 머러구안그러구 ...
촌동네라 쌈날까봐 먼짓을해도 가만이납둠

아 근데 전 동원만 받아봄, 미지정돼면 틀려여??

ㄴ ㅇㅇ
1년에 출퇴근으로 부대 3일에 동사무소 2일 총 5일임

ㄴ 정확하게는 동원 미지정 5~6년차 일 경우 향방 작계 전반기,후반기 6시간 씩 총 12시간 , 향방기본훈련 하루 8시간 총 20시간 받지요~
허나 동원 1~4년차때 미지정으로 나왔을 경우 향방 전,후반기 작계 6시간 씩 12시간 , 동미참 훈련 24시간 해서 총 36시간 되겠습니다. 동미참 훈련은 3일 동안 8시간 되겠습니다.

더붙여서 동원훈련이 년간 28시간....인 반면 1~4년차의 동미참 훈련은 년간 36시간이기 때문에 1~4년차는 차라리 동원훈련 으로 나오는게 더 이득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