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후 의문 (많이 스포일러)

얼핏 들었었는데 스타2 다음 확장팩 군단의 심장인가 뭔가는 케리건 키우기라고 농담조로 들었던거 같은데 이게 공식 발언 비스므리였나요, 아니면 그냥 헛소문인가요?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서 프린세스 메이커에 비유해서 '스타2 - 케리건 메이커'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분명 케리건 메이커....는 RPG적 요소가 좀 가미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꿈을 꾼건지....

 

엔딩에서 케리건 보니 머리가 저그 머리. 설마 그냥 머리 뭉쳐논거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그럼 완전히 되돌아온게 아니고 90%정도만 되돌아온걸까요? 그럼 확장팩에서 허약한(?) 유령인채로 소규모 저그 부대에게 명령할 수 있는걸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저그 확장 전개는 앞에 몇개는 과거 미션을 보여주고, 자유의 날개랑 동일 시간대의 미션 몇개 보여준후 나머지 자유의 날개 이후 이야기들인데 뭐 블쟈가 알아서 잘 만들겠죠.

 

솔직히 엔딩이 너무 평온해서 깜짝 놀랐어요. 전 피와 살이 튀는 엔딩을 원했는데 말이죠.

근데 블쟈가 말한 대반전은 무엇? ㅡㅡ;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중간에 놀란 곳이 한군데도 없네요.

스포 표시 안하면 젖됨

표시했어요. 지적 감사해요.

대반전은 아무래도 오버마인드 관련 내용일듯

반전이라함은 오버마인드가 가장 크고 , 멩스크가 혼종과 관계있단 점이랑, 발레리안이 레이너랑 손잡은거 + 케리건이 우리의 희망?

뫼비우스 제단과 노라드 박사, 핀들레이에 관한 것도 반전이죠

전 꽤나 놀랐었는데 말이죠..

저그편은 다시 돌아가서 자유의 날개 이전 시간을 다룬다고 한 말도 들은거 같은데

적당히 과거 다루다가 자유의 날개 이후 내용으로 넘어갈라나

근데 예전 블리자드가 공개할때 저그 미션을 플레이 할때는

'예아 우린 나쁜놈을 조종하고 있다고!' 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고 했었는데

그닥 착한스토리는 아닐듯 저그는.. 뭐 그럼 과거에 깽판치던 시절이나 그런게 아닐까요

그러면서 어둠의 뭐시기 하는 애들이랑 접촉하고 그런거 나오면서 정리해주고

프로토스쪽에서 마무리를 하는 방식으로..

핀들레이는 솔직히 오프닝때부터 대놓고 나나쁜놈이요 했으니 뭐.. 사실 나쁜놈이 아니라 의리남이였다느넥 반전

케리건이 사이오닉 12등급까지 올린 이야기...

아하. 캐리건 12레벨까지~ ^^
댓글들보니 많은 걸 알수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