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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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31 00:57:10 KST | 조회 | 578 |
제목 |
이쯤에서 다시보는 narud박사 떡밥 재확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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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d박사의 스펠링을 거꾸로 하면
duran
1.스타1 마지막에 듀란은 캐리건의 눈을 피해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린다.
2."위기의 뫼비우스" 미션을 깨고난 뒤 뉴스에서 나루드 박사가 갑자기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이미 우리가 그를 구출해줬는데도!
3.'뫼비우스' 재단은 스타크래프트:프론트라인 에서 어둠의 목소리의 봉인을 풀어주었다.(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4.멩스크의 비밀실험실에서 저그+프로토스 혼종을 연구하고 있다. 이것은 듀란이 연구하던 것이며, 결코 테란의 기술력으로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그렇다면?
narud가 진짜로 듀란일 때 해결될 수 있는 자유의날개 상의 설정 구멍들.
[나루드 박사가 일부러 유물덕후 발레리안에게 접근하여 그의 야망을 부추기며 젤나가 유물을 이용해 캐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음을 알려주고, 악튜러스와 손을 잡고 그 대가로 혼종 연구실을 마련했다면]
자유의 날개에서 우리는 핀들레이가 멩스크의 첩자란 것만 짐작할 뿐, 멩스크가 어떻게 게임 엔딩에 캐리건이 인간으로 되돌아올 것을 알고 그에게 캐리건 암살명령을 내렸는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게 모두 듀란의 시나리오였다면? 그가 멩스크에게 캐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리는 시나리오를 알려주고, 타이커스를 배치하여 적절한 시기에 캐리건을 제거하라고 말해주었다면...
멩스크는 첩자를 침투시켜놨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너에게 당하기만 한 호구같은 황제가 아니라
뒤에서 모든 것을 조작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불명예를 일부러 감수한 대인배 지능적 독재자 캐러로 재탄생하게 되는 반전이...
솔까 이 추측설은 너무 그럴듯해서 읽을수록 매력있네요.
솔직히 타이커스 핀들레이라는 꽤 중요한 캐릭터를 블리자드가 이렇게 허술하게 등장시켜놨을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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