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밸런스 말이죠

래더 정보가 공개되고나서

래더를 찬찬히 살펴봤는데

아직은 그냥 오차범위 수준인것 같습니다. -_-;;

 

테란이 초슈퍼울트라 킹왕짱 개사기일줄 알았는데

 

그냥 차이는 미미한거 같아요. -_-;;;

 

참고로 전 최상위급 게이머의 밸런스가 진짜 밸런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XP래더랭킹으로 따지자면 다이아몬드 집계하고 상위 100명 정도랄까요?

 

RTS는 시간이 흐를수록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고 하위리거들이 상위리거의 전략을 배우기 때문에

상위리거의 밸런스는 하위리거로 점점 전파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최상위층의 밸런스가 맞다면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밸런스는 맞추어집니다.

 

대표적인 예가 스타1이죠. 스타1이 한참 인기끌던 당시 배틀넷 초보~중수급에서는 프로토스가 막강했지만

고수층에서는 죽을 쑤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문제없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스타1 개인리그에서는

토스게이머를 찾기도 힘들어지고.. 신예 프로게이머 또한 토스를 찾기 힘들어졌죠 -_-;;

지금은 맵을 최대한 토스에게 100%더블넥이 가능한 맵을 던져주고 토스에게 신경을 많이쓰고

토스가 유리한 맵에만 토스유저를 내보내는 편법을 통해 근근히 먹고살고 있습니다.-_-

개인리그의 경우는 토스를 찾기 힘들죠. 조지명식 보면 어떻게든 토스유저는 토스를 자기좋에 넣을려고 발악하죠

-_-;;;;;;;; 특히 저그를 만나게 되면 인간극장 BGM을 들어야 합니다. -_-

 

뭐 아무튼...최상위층 게이머들의 종족구성을 찬찬히 살펴보니 아직까진 특정 종족이 래더에서 좋다고 말하기 힘든거 같긴 하네요. 그냥 점수 못올리는건 실력 문제가 가장 클 것 같네요...... 그런데 그래도 테란이 제일 좋다고 말하고 싶긴 합니다. ㅡ,.ㅡ; 스타1의 악몽이 떠올라서요 -_-;;

 

ps. 물론 특정종족간의 싸움(ex 테vs저)간의 밸런스는 또 다른 이야기지요^^;

ps2. 밸런스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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