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2ndw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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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03 22:53:46 KST | 조회 | 255 |
제목 |
아아아아악. 모르면 팀전을 하지 말란 말이다.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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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을 하는데 이건 뭐. 채팅으로 치는데 한계를 느낍니다.
테란 사신이 왔는데 우리편 플토님이 친절하게 질럿으로 와서 도와주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신이 언덕 밑으로 내려오려면 치려고 저글링 언덕 아래로 보냈죠.
하악~~~ 질럿이 무려 10여마리. 사신 6마리.
그런데 언덕쪽으로 미시다가 계속 다시 제 부화장쪽으로 돌아가시는겁니다.
당연히 사신은 무빙샷하죠... 그렇게 서너번 왔다갔다 하시길래.
채팅으로 말했습니다
"언덕끝까지 미세요"
뭐 보통 이러면 아 밑에 저글링이 있나보구나 하고 미니맵 안 봐도 대충 알지 않나요?
계속 '우리집에 왜 왔니' 놀이를 하시길래 제가 채팅으로 오세요. 끝까지 밀어요. 등등 계속 쳤는데 끝내 못 알아들으시더니 그냥 질럿 다 전멸. 흑흑흑.
그렇게 게임이 루즈하게 흘러가면서 졌습니다.
그래서 다음 배넷 또 눌렀는데 걸리는 분들마다 '죄송해요. 제가 처음이라 잘 몰라요' 크리.
아아아아아아아악.
왜 모르는데 팀플을 하는겁니까. ㅠㅜ
모르면 아는 사람과 팀을 맺고 하시던지, 이건 뭐.
1vs1 겁나시는건 이해가지만 1vs1로 어느정도 분위기는 알고 오셔야죠. 흑흑흑.
방금전판은 상대 프로토스가 투 가스 먹고 시작하길래 "공허같아요~~~ 초반러쉬 가시거나 대비하세요" 했는데 아무도 초반에 러쉬 안 가지. 나만 열심히 견제하지. 결국 공허기 7마리 몰려오니 폭풍 전멸.
제발 살려주세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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