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륙별 종족 취향 분석

종족 선택 취향 조사요.

아직 오픈 극초기라서 거의 대부분 자신의 미적 기준에 따라서 골랐겠죠.

다이 아 리그 분포만 친 게 아니라 토탈 분포니까 밸런스와 완전히 무관한 자료입니다.

우선 (상대적으로 )가장 고전적인 미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저그 20% (더럽고 못생겼으니 기피!)

테란 30% (고전적인 미 의식)

플토 40% (역시 비슷함)

한국은 워3 초기 종족 분포도 언데드가 극히 적고, 그다음이 오크고 나엘과 휴먼이 압도적으로 많았죠. 비슷한 것 같네요. 서양산 겜들과 동양(한국, 일본)겜들 케릭터 생김새만 봐도 한국인들이 고전적인 미의식을 지니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미 국은

저그 22%

테란 32%

플토 35% 

유럽은

저그 25%

테란30%

플토35%

대 만은

저그 25%

테란 32%

플토 32%

표본 숫자는 충분히 많기 때문에 정확성 있는 통계라고 생각하고요. 결론은 상대적으로! 한국인들은 고전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예쁜 걸 찾는다. 물론 고전적인 미관에서 벗어나서 추의 미학을 추구하는 분들도 어딜가나 있지만 한국이 가장 적고 유럽과 대만이 덜하다. 한국은 플토를 압도적으로 사랑하지만 대만은 플토와 테란이 동급이다.

이런 걸 볼 때 당분간은 저그의 앞날이 더욱 어둡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체 게이머가 많아야지 프로게이머도 많고 그럼 같은 비율로 S급 프로게이머도 많으니까요. 그래야지 그들에 의해서 저그가 발전을 하는데... 한국은 저그 게이머가 너무 적네요. 과거 워3만 해도 한국은 오리 때 나엘 휴먼이 짱 먹었고 한국에는 초고수 나엘 프로게이머들이 넘쳐났죠.

예전에 있던 전광판 기능 같은거 사라졌나봐요

저그도 멋있는데...

특히 가스트릭할 때 가스통 터지는 소리가 일품(?)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그 좋아하는게 더 현대적인 취향이라고 생각해요. 추의 미학 ㅋㅋ

가스통 터지는 소리는 뭔지 모르겠네요

ㄴ 한번 해보세요~ 진짜 뭐 터지는 소리남 ㅋㅋ

베스핀 가스 건설하고 취소하면 되는거에요?

ㄴ 모든 건물 다 건설 중에 취소 하시면 됩니다...

근데 취향을 좀 타실텐데...

난 예뻐서 저그함.

저그 귀여워요 ㅋㅋ 맹독충 굴러다니는거보면 +_+

걍 승리의 프간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