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니스타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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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7 16:59:16 KST | 조회 | 507 |
제목 |
저그의 몰래 건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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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래더를 뛰었는데,
그중 처참하게 깨진 판이 있었답니다 ㅠ
맵은 델타사분면이었구요 ( 전 저그 , 상대분은 테란)
초반 1배럭 1팩으로 입구 막고 바꿔치기..
모 클베때부터 많이 유행하다가 요새 뜸한 빌드죠
초반 화염차 난입은 깔끔하게 막았는데
드랍쉽 떨구기에 무지 흔들렸네요 . 드론 10기 이상 잡힘 ㅠ
사실 드랍쉽으로 떨구러 오는것도 어느정도 수순인지라,,
예측 가능한 범위였음에도 제가 너무 대처가 안좋았지요.
문제는 그담에 오는 1/1/1 체제의 8불곰+1의료선 + 3밴쉬 + 3탱크..
초반 체제를 온리 바퀴 혹은 저글링 바퀴중심으로 (비율은 각자)
짜는 저그 입장에서는 정말 무섭더군요. 모든게 바퀴 천적. .
리플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은 ,
다수저글링+돈되는데로 바퀴 + 소수의 레어 유닛 택일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링+바퀴로 탱크와 불곰은 어찌 상대한다 해도
이 경우 , 3밴쉬가 엄청 까다롭죠 .
앞마당에 위치한 퀸 1기도 보탬은 되겠지만
결국 히드라냐, 뮤탈이냐. . 여기서 갈리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뮤탈이 더 낫다고 여겨집니다.
히드라는 앞마당 제대로 활성화 되기 전까지는 다수확보하기에 자원&시간면에서
압박을 꽤 받는 유닛이고 어정쩡한 숫자로는 밴쉬에 쓸리기 십상이니까요.
적절숫자 링+바퀴에 4~5뮤탈만 있었어도 해볼만한 승부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 추가로 더..아직은 입스타성이지만
델타같은 경우 뒷마당방향쪽에 점막 1개 깔아서 열심히 전진해주면은
뒷마당 바위? 근처까지 전진해있을수 있죠. 물론, 부지런히 깔아야 하겠습니다만. .
따라서 교묘한 위치에 스파이어를 짓는다면 상대의 스캔에 노출되는것을
방비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 또한 스캔으로 히드라냐 뮤탈이냐에 따라서 해병의 조합 유무를 결정지을테니까요.
아무튼, 저그도 몰래 건물이 활용이 가능할지는 주중에 또 한번 달려봐야 알거 같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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