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얼본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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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8 23:37:54 KST | 조회 | 2,436 |
제목 |
편해진 스타2. 저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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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건물다중선택 기능때문에 생산이 엄청 편해졌슴다.
일꾼자동채취도 그렇구요.
부대제한삭제도 크죠.
테란은 벌쳐삭제가 컨트롤 편의성은 엄청 올려줬습니다.(시바 벌쳐 없어서 할만할 줄 알았더니)
플토는 파수기의 등장으로 컨트롤 측면에선 약간 복잡해졌지만, 그래도 부대제한 삭제 등때문에 편하죠.
저그는 부대제한삭제 덕에 저글링 부대지정 측면에서 아주 편해지긴했습니다만....
문제는 자원마법.
이게 나온 이유는 위의 변경점들때문에 게임이 지나치게 편하게 가는 걸 막기 위함인데,
테란은 모아써도 상대적으로 손해가 적습니다. 마나 50 마법이라 텀도 커서 그렇게 힘들지도 않습니다.
플토는 중복은 안되지만, 뭐 범용성때문에 내키는데로 써도 되서 그렇게 안 힘듭니다.
저그는 근데 왜리 빡세나요. 물론, 초창기때 사기논란에 빠졌지만, 지금보니까 아니죠 ㅋ
또 이게 알까기원리탓에 까는 타이밍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컨트롤해야하는 부분의 타이밍에 박자제한까지 들어가니까 난이도가 지나치게 올라가버린 느낌.
본래 저그는 컨트롤 비중이 큰만큼 생산컨이 쉬웠던 종족인데, 컨트롤 까다롭기야 여전하고(물론, 전작의 디파컨슘컨 없어서 난이도자체는 하락했지만) 지금에 와선 상대적으로 생산컨이 제일 빡세게 되버렸죠.
원래 저그라는 종족이 상대 타이밍을 꼬으고 틀고 쥐고 하면서 해야하는 고급종족인데, 생산컨마저 타종족 이상으로 되버리니까 밸런스 논외로 하고도 완전 최고급 종족이 되버렸습니다.
근데, 밸런스 마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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