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하다가 깨달은 것

진심 스타 1처럼

상대방 플레이에 감탄하는 경우가 없음.

스타1은 대부분

아 상대방이 정말 잘하는구나 느끼거나,

아 내가 이게 부족했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데

 

스타2는

게임 끝났을때 열받는 경우가 90%이상.

상성이 심하고 전투가 순삭이라,

유닛 스펙, 종족 밸런스 때문에 열받는 것 같음.

 

 

그 얘기는 역으로 말하면, 실력보다는 '운빨'로 '복불복'으로 즐기라는 컨셉으로
만든것 같은데...

블자 생각만큼 유저들이 light하게 즐기지는 못하는모양... 지면 분해하고 열받고...

정말 전투가 순삭이라 뭔가 싸우는 재미가 없음. 실컷 병력뽑다가 한번 싸울때 살떨리는 상황...

영주 // 그건 아닌듯. 확실하게 E스포츠를 노리고 나온 게임인데 복불복, 운발이 작용하면 안되죠. 순삭이라고 해도 할건 다 해줘야되고 그만큼 실력에 의존해야되는 부분임. 순삭까진 이해가 되지만 아래부분의 글은 솔직히 공감 안되네요;

스타1도 처음엔 그랬어요 다들 올챙이 시절을 까먹으시는듯;;

원래 초보일땐 왜 지는지 모르니까 그렇게 다 느끼는거죠.


스타1 처음뿐이 아니고 한 5~5년 지날때쯤이였나?

저그 상대로 벙커링 아니면 더블만 해도 된다고 테란은 생각할 필요도 없는 종족

이러던데 엊그제임

원래 게임 초반은 그런 경우가 많지요 듣도보도 못하거나 알고도 못 막는 전략들때문에 한참 난세가 시끄러운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