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Vex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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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0 17:48:32 KST | 조회 | 354 |
제목 |
게시판에서 심각한 일이 있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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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와 내용은 못봤지만 대충 짐작이 갑니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DC같은 너무 편한 분위기에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죠.
저 역시 어렸을 땐 그런 분위기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같은 초성체만 봐도 거부감이 일어 그 사람과 상대를 안했죠.
어려서 그랬는지 채팅을 해도 항상 무게를 잡고 했었습니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한다고 하죠.
저 역시 처음에는 저런 것들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었지만, 인터넷을 오래하다보니 그런 거부감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제가 주로 활동하는 곳은 파코즈와 이 곳인데, 게시판 분위기에 따라서 저 자신도 변하더군요.
DC 같은 곳에서는 그들 수준에 저도 맞추어지는 것 같고, 여기서는 DC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커뮤니티 게시판 보다 편하게 활동했습니다.
파코즈 같은 무거운 분위기의 사이트에서는 항상 무겁게 행동했고요.
오늘 이전까지는 뇨스님께서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 방조한다고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였네요.
절에선 절법을 따르듯이 xp에서는 앞으로 저도 너무 가벼운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커뮤니티 좀 더 번창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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