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날빌의 정의부터나 정확히...

 상대의 약한 타이밍을 노리고 찌르는 전략이 다 날빌인가요

 뒤가 없는 전략이라고 정의하면 테란 날빌은 치즈러쉬빼고 다 뒤가 있는데 이건 날빌인가요 아닌가요.

 초반 패멀을 빠르게 가져가는 날빌 역시 상대의 러쉬가 약한 타이밍을 노려 강한 이득을 가져가는건데

 

 날빌인가요 아닌가요.

 날빌 개념이 너무 자의적아님?

 

이것 역시 , 지고나선 아 내가 쟤보다 잘하는졌어 내 실력때문이 아니라 날빌때문이야
하면서 날빌의 범위가 넓어진대서 유래한거같음

지 생각보다 빨리 지면 날빌

내가하면 날카로운빌드 남이하면 날로먹는빌드

원래 날빌의 어원은 날카로운 빌드. 상대방의 스타일을 꿰고 철저히 준비한 도박성 아닌 도박성 짙은 빌드를 말하는데, 일단 날림빌드로 의미가 확장된 건 둘째치고라도, 지금은 대충 도박수는 다 날빌이라고 말하는 듯. 근데, 어쨋든 유저에 의해 창작된 단어이니만큼 의미 범위가 불명확한건 숙명이고, 스타2가 정석과 날빌의 기준이 모호해지면서 남발되게 되었네요 ㅋ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035150&search=3&search_pos=&q=

라고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