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게임하기전에

몸풀기//손풀기 어떻게하시나여.

저는 그냥 가볍에 유즈맵 몇판뛰는데.

그리고 암만해도 손빠르기는 100을 못넘네요. ㅡㅎㄱ흐거흑헝헉흐

처음 래더시작할때는 APM 30대였는데 지금은 70~80대.

아는 잘하는형이 처음에 그냥 다음에 뭐할지만 알면 APM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댓는데

그 한계치가 80정도인듯.

협동전합니다

처음 손 풀 때 350까지 올라가고 나중에 평균 apm 보면 160~190이네용

택신빠//님은 파티가잇는건가요. 아님 배치경기 대충다끝내고 그냥 한판 뛰는건가요

APM 은 머리가 생각하는 만큼 나옵니다...
그릐고 손으로 움직여야할 동작까지 계산을 해서 하다보며는 익숙해져서... 그게 굳어지면 APM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전 팀플 래더를 뛰어요.

ㄴ 결국 아직 제실력이 딸린다는거군요

협동전 단순히 컴까기라 그냥 자동으로 서치해서 팀붙여줍니다.

모든 이동을 거의 단축키로 하시는 습관만 해도 100은 충분히 넘을텐데...

점수랑 상관은 없습니다,유즈맵 처럼요.

머리가 생각하는 거를 손이 따라갈 정도로 연습을 해 놔야죠. 마치 악기 다루듯이.

머리속에서 오만가지 전략이 다 있으면 뭐합니까. 그걸 펼쳐줄 손이 못 따라가면 거기서 그치는 거에요. 그러니 연습합시다

안풀어요.. 손을 풀면 풀수록 APM은 느려지더라구요..

전2대2하는데

데미캣/ 마치 로봇처럼 이타이밍에 일꾼을 뽑고 그게 자동으로?

전적보면 손을 더 마니풀었어 -0-ㅋ

리듬게임하면 각성함

아뇨. 그런거라기 보다는
예를 들어보자면, 점막을 펼쳐야 하면서 뮤탈은 미네랄 필드 뒤로 돌아가서 게릴라를 해야 하고 퀸은 알을 까야 하며 해처리에선 유닛을 뽑아야 해요. 그러면서도 뮤탈은 토르를 보는 순간 뒤로 빠져야 하고 박스 컨을 할지 계산해야 하며 꾸준히 병력을 생산하며 감시군주는 더미 하나 보내서 정찰해야죠.

머리속에선 이걸 동시에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손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이걸 동시에 해줄 수 있는 손의 속도가 필요하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apm을 늘리려면 의식적으로 이것 저것 동시에 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이죠. 게임 하다 보면 자원이 남는 경우도 생길 테고, 이 타이밍에 이것을 하려고 했으나 다른 작업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에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걸 손을 더욱 빠르게 놀림으로써 동시에 많은 작업을 수행하게끔 하는 거에요.

뭐 사람들이 스타2는 apm이 필요없어! 드립 치는데 이건 정말 개소리고, 효율적인 움직임 몇가지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해지긴 했으나, 결국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분명 필요한게 apm, 즉 동시에 얼마만큼의 수행을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