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자 말이져

스타1 방송이나 곰티비 지금 해설자들처럼요

 

이런 해설자들은 어떻게 되는거임?

 

기사도님은 못되나?

뭐 일단 1세대 해설자들, 이승원씨나 엄재경씨는 운이 좋게 얻어 걸린 걸로 알고 있고.. 나머지 해설자들은 거진 전 게이머 출신이죠.

인생은 타이밍

기사도님도 충분히 가능하죠. 아직 스타2가 시작점에 서 있고, 그 중에서도 현재 해설의 질은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방송국에서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데미캣//운좋게 얻어 걸리다니요... 두분다 스타이외의 경력이 상당하신데요.

엄재경 이승원씨는 처음에 인맥[...]으로 올라오시긴 했죠. 그래서 가치를 증명하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지금은 사실상 게이머에게만 열려있다고 봐야할 듯.

스타 이외의 경력이 화려한 거야 당연히 아는 사실이고. 실제로 엄재경씨는 아는 지인이 투니버스 스타리그 담당 피디였고, 스타1을 즐기는 와중에 한번 해설할래? 이래서 참여하게 된거죠.

얻어 걸렸다는 표현은 좀 그런가. 여하간 게이머 출신이 아님에도 해설을 시작하게 된 건 우연한 시작이었어요.

당시에 엄재경싸가 스타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죠.
블자드 영문 홈피가서 개발자 인터뷰도 보면서 유닛들이 어떤 디자인으로 만든건지 등이나 다크스웜 데미지 들어가는 형태등 99년도때부터 일반 유저가 알기힘든거 빠삭했음.
까꿍 게임화작업하다가 스타리그 피디 만났다죠. 덕분에 까꿍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