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개인적으로 문제점 정리.

패키지가 발매되지 않았다등의 외부요소 제외하고 게임 내부요소만 대충 추려냈음요.

벨런스면에서는 큰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벨런스는 어차피 플레이 하면서 맞춰지는 거고 스타1 초기와 비교하면 이부분은 혁신적으로 좋아졌다고 볼수도 있겟네요.

대부분 인터페이스에 관한 문제가 시급한데..

 

 

1. 인기맵 시스템 : 이건 옵션으로 추가했어야 햇는데 강제로 인기맵만 보게 만들다보니 새로운 맵이 활성화되질 못함. 인터페이스면에서 과거 워크3까지의 블리자드 게임은 전편의 장점은 고스란히 이어오면서 더 강화시킨다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스타2는 유독 좃같은 갈아엎기를 해버린 부분이 좀 있음.

소위 말하면 확실하게 모든면에서 뛰어난게 아니면 쓰잘대기없이 리뉴얼 하지 말라는 진리.

 

2. 메뉴화면 뒤쪽에 날아댕기는 베틀크루져 : 배틀크루져 멋있는건 좋은데 시벌 메뉴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는 그놈의 폴리곤 덩어리 때문에 리소스를 잡아먹는게 이치에 맞는말인가? 메뉴화면에서는 제발 심플하게 해줬으면 좋겠음. 말그대로 쓰잘대기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요소때문에 성능과 로딩시간을 희생하는 꼴.

 

3. 더 어려워진 맵에디터 : 우선 짚고 넘어갈게 왜 유닛창 하나 보려면 이상한 의존관계니 뭐니 클릭하고 싱글뭐시기 설정 해주는.... 왜 이런 헛지랄이 필요한걸까? 스타1, 워크3는 그냥 영웅창 클릭만하면 알아서 모든 유닛이 다뜨더니 스타2에서는 블리자드 게임중 가장 이질적인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물론 자사의 이전 게임보다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월등히 어려워지고 불편해진 맵에디터를 선보였다. 뭔 창하나 찾아보기가 기가막히게 어렵고 복잡해졌다.

 

4. 길드, 채널시스템의 부재 : 이걸 뺄 이유가 있나?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무조건 있으면 더 편리하며 많은 가능을 가지고 있는 기능을 거세해버렷다. 그러더니 결국 욕은 있는데로 처먹고 차후 패치로 추가결정. ...

 

5. 싱글에서 업그레이드의 문제 : 싱글플레이에 다양한 전개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와 유닛획득 시스템은 재미있다. 허나 몇몇 업그레이드는 평생쓸일 없는 잉여 업그레이드로 남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몇몇 유닛은 해당미션에서만 쓸만한데 해당 미션을 끝내고 나서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번 미션을 위해 지원된후 영원히 봉인상태...즉 말해 업그레이드를 할이유가 없다. 몇몇 유닛의 업그레이드는 정말 몰라서 실수로 하는거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줄 2주차 플레이가 없다는 부분이다. 자신 해놓은 업그레이드 그대로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할 기회를 주었으면 더 좋았을듯 싶다.(물론 업적&보상금 없음으로)

 

 

끝으로 도대체 이번 베틀넷2.0의 디자이너는 어떤 무능한 개꼴통놈인데 해상도 올라간걸 제외하면 거의 모든면에서 다운그레이드나 다름없는 꼴을 만들어놨다. 그냥 쥐뿔도 능력없으면 괜히 바꾸지말고 기능면에서 추가 업그레이드만 시키라고 좀..

 

1번 4번...... 공감

인기맵 시스템 ㅇㅇ;
이거 새로 추가되는 유즈맵 보기가 생각보다 힘듦; 들어가면 늘 보던 잃어버린 사원 신뿌같은..

없어도 될거는 떡하니 있고 , 있어도 될것은 알아서 빼버리는 ㅇㅇ

1번이랑 4번 공감 나머지는 그다지..

더 어려워진 멥에디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1맵에디터만 만져봤나.,

ㄴ 워3기준인가?

스타1맵에디터 <<<<<넘사벽<<<<<<<워3맵에디터<기능이 좀 존나 많아짐<갤럭시에디터

ludaf / 워3에 비교해서도 월등히 어려워진거 맞는데요? 워3만 해도 월드에디터로 간단한 유즈맵이나 실험맵 만들어서 가지고 놀던 저도 갤럭시 에디터는 수치 조종 하나 제대로하는것조차 벅찰지경입니다

1,4번이야 개발진에서 패치예정이라 했고, 2번 빼고 영양가가 읍네요; 솔까 3번이야 그 덕에 구현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게 바꼇는데 뭔 솔;;

그래여? 그것자체가 만질것이 존나 많아져서 그런거 아님?

현재 워크3까지 모든 노하우가 충족되었음에도 재미있는 맵들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해외 맵에디터들도 좃같아진 맵에디터의 인터페이스를 꼽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유닛 구경좀 하고 싶어서 들어갔더니 왠 의존관니니 어쩌니...거기다가 대다수의 유닛은 아이콘 그림조차 없이 에러난것 같은 녹색판도배.

여기저기서 기능 자랑하듯이 보여주긴 했지만 막상 베틀넷 들어가면 멀쩡하게 할만한 맵이 거의 없는게 현실임. 영상으로 허세떠는거 말고 진짜 게임을 좀 하게 해줬으면 좋겠음.

모든 유저가 맵에디터의 달인이 되어야하는지요? 워3만 해도 비교적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유즈맵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에디터는...진짜 헬이라는 소리밖에 안나오더군요.

ㄴ 북미판 사셈 걍 겔디터 까고싶으신분인듯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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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디터는 용어만알면 어느정도 만지기 어렵진않은데
솔찍히 문제는 한글화...
트리거에서 처음에 제일이상헀던게
물결추가(아마 웨이브)
데이터쪽에선
없어도 될 옵션이 들어있는것들...
그런건 체크온 식으로 바꿔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