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불의탱 상대로 바퀴저글링맹덕충 조합 괜찮을까요?

 

보통 테란을 상대할때는 뮤탈 + 더블링을 많이 쓰신다고 하는데

 

뮤탈 잘쓰면 좋지만 비싼데다가 터렛지으면 견제도 쉽지않고 한타싸움에도 큰 도움이 안되서 뮤탈 뽑고 취약해지는 타이밍에 한방에 쓸리기가 쉬운데요

 

 

차라리 해불의탱 상대로 뮤탈대신 바퀴를 뽑아서 바퀴저글링맹덕충 조합으로 지상군을 상대하고 남는 가스로 빠른 군락을 타는 테크는 어떤가요?  많이들 쓰시나요?

 

 

 

상대방 해불의탱의 치고나오기에 대항해서 '뮤탈로 깐죽대며 못나오게 견제하기' 는 가스도 많이 들고 뮤탈몸빵이 종잇장이라 불안불안하고 자칫 컨미스 한번하면 한방에 찟겨져나가고, 병력이 약해져 한방에 밀려버릴 가능성도 크니까, 아예 지상군 맞짱 다이다이로

 

1차로 바퀴가 먼저 들어가서 탱크 포격 맞아주는 동안, 2차로 저글링들이 해병 불곰 공격에 몸빵겸 길막하는 동안 맹독충으로 싸먹기 라는 지상군 정면승부를 벌여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빠른 군락으로 울트라 2기 정도를 확보해서 한타에서 밀리지 않을 지상병력을 확보하고 3멀티를 가져가서 울트라 저글링 물량으로 승부를 본다.

 

 

라는 시나리오를 그려보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들 많이들 쓰시나요?  어떤가요?

 

 

 

걍 뮤탈이나 20마리쯤 뽑아서 터렛이고 뭐고 다 씹어먹어 버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가스도 없ㅋ고ㅋ 그러다가 지상한방에 밀려버리는게 일상다반사라;;;;

 

 

 

요즘은 뮤링링이 흥합니다 .

토르없다면 뮤링링추천

탱때문에 지상으로 진격하시면 포풍 녹구요

힘들겠지만 감염충을 섞어서 어떻게든 해병을 잡아줘야 겜이 풀리십니다.

아니면 대군주 수송업을 통해서 맹덕을 적병력 머리위에 드랍하시거나요.

저는 걍 뮤링링 쓰면서 저글링으로 적 병력 뒤쪽에 무브 찍어놓고 퇴로차단+순간몸빵 한 다음에 해병쪽으로 맹독충 공격말고 이동시켜서 해병정리하고 나머지는 뮤탈로 정리
바퀴는 해불탱에 녹을 것 같음

뮤탈 7기만 뽑아두 700/700이니 생각해보면 엄청 비싸죠
본진에 스캔 뿌렸을 시 보기 쉬운데다 둥지탑짓구 터렛이나 토르강제해놓고
지상병력 + 테크 하셔두 좋을거같은데
유닛 AI가 공중유닛을 선 타켓으로 잡기 때문에 뮤탈을 뽑으면 지상군이 덜 녹고 붙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뮤탈도 좋죠 맹덕이가 잘 터져요

뮤탈을 선타겟으로 잡는다고 해도 탱크는 그대로 지상을 때리니까;; 뮤탈은 뮤탈대로 해병에 녹고 저글링 맹덕충은 탱크에 그대로 녹고 해서 병력이 깔끔하게 증발하던데요;;; 물량이 부족해서 그런가 왜 이러지 -_-;;

그래서 탱크몸빵도 못하는 종이짝 뮤탈은 버리고 탱크 공격 맞아도 조금이라도 버틸 발업바퀴나 뽑고 그 가스로 군락이나 가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본 거에요.

솔직히 저는 맹덕충이 해병에 들러붙는데 제일 큰 방해거리가 되는게 탱크라고 생각하거든요
탱크를 죽입시다 탱크는 나의 원쑤.

조금만 기다리쎄요 너프 되잖아요

뮤탈 적당히 뽑으면 좋은게 많습니다.
생각밖의 의료선 드랍이나 상대방이 뭘 준비하는지
병력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어딨는지 뭐하는지 이런것들도 다 감시 할수 있게 됩니다..
터렛 물론 많으면 비추지만 바퀴링 감염충은 비슷한 상황에서 이리찌르고 저리찌르는식으로
난전당하면 말릴 위험이 많습니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동안에 피해 많이 봐서 게임이
기울기도 하고요... 단지 병력수 줄이고 멀티 팍팍 할려고 뮤탈 쓰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