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과 프테전에서 거신의 차이

제3자입장에서 저프전에서 거신이 등장할때와 프테전에서 거신이 등장할때 기분.

 

저프 - "타락귀가 많아도 지상군이 부족하네...저그가 힘들겠군"

테프 - "바이킹하고 스팀불곰이 1.4하면 순삭이라 정말 잘 관수해야할텐데..."

정말 저프전....거신2~3마리에 땡추적자만 와도 못 막음...

프프전의 거신 - 내가 1마리 더 많네 ㅋ 이겼네

요즘 거신은 테란한테도 공포일텐데 -_-...

흠... 전 토스이지만 막상 테란 입장에서 거신 나왔을때 바이킹 6기나 탱크 다수 아니면
압박 느끼지 않나요? 사업이면 더 그렇고 ㅎ

바이킹이 일점사 한방에 거신 잡을 숫자가 모여도 거신은 무섭습니다. 이 분 게임을 눈이 아니라 옹잇구멍으로 보셨나보네..

대체 어떤 테란이 사업된 거신을 불곰으로 쳐잡을 생각을 한단 말인가
역장+광전사+추적자+거신 크리에 순식간에 쳐녹음

거신 잡겠다고 바이오닉 밀어넣으면 그냥 조공이고, 거신은 밤까마귀로 국지방어기 깔고 바이킹 가서 점사하는 식으로 최대한 많이 잡아야 됨. 사실 이것도 쉬운 건 아님.

근데 고위기사 나오면 그나마도 안 됨.

ㄴ 연승전보시면 테란과 플토병력 소수일때 순간적으로 자극제쓰고 거신 1.4로 잡는경우 많거든습니다. 물론 다수vs다수싸움에선 거신한테 달려들지 않지만 거신이 확보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소수병력으로 테러형식으로 불곰잡는경우 자주 보입니다. 바이킹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리고 바이킹이 사업거신과 사거리가같아서 교전중일때는 추적자 바이킹보다 바이오닉을 우선공격해서 거신 순간적으로 녹는경우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