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나오기 전에는 당구만 치던 사람들이

스타 나오고 피시방으로 가서 2:2, 3:3 하는게 흔한 일이 됐었죠

 

피시방도 스타1덕 본건 맞습니다.

 

블쟈는 운이 좋았고...

 

 

블쟈가 스타1을 만들어서 우리나라 피시방 사업을 흥하게 했다고 하는건 좀 오버라고 생각하구요

 

때를 잘 만난거죠.

 

둘다 당시에는 WIN - WIN 이었는데

 

10년 가까이 지나고서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피시방 사업 흥하게 한거 맞음. 언론에 엄청 많이 떴었어 당시에. 피시방 소수 -> 스타 -> 피시방 대박 -> 이것때문에 IT 기간시설 대폭 확충 -> IT 발전 이렇게 언론에 많이 떴음. 그리고 사실임 피시방 때문에 광케이블이 전국에 깔리는게 6~7년은 빨라졌다고했음

스타1이 피시방 사업을 흥하게 한건 사실이죠.

문제는 그 때 가격은 시간당 0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시간당 230원으로 폭등.

가격이 문제지 다른게 문제가 아님. 좀 낮추면 서로 윈-윈 될 수도 있을텐데.

c&c로 멀티 플레이에 어느정도 관심이 생겼었고 피시방도 아주 드물게 한두군데씩 있었는데 그후 스타1 맞물려서 피시방 과 함께 둘다 흥했고 기폭제가 된건 사실이죠
피시방역시 체계가 잡히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최대화 하려고 하고
블쟈 역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보니 서로 간 어쩔수 없이 갈등이 생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