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왜 인력이 없는 줄 아세요?

애들이 눈이 높아서 안간다고 ?? 진짜 50대 중소기업 사장님같은 말 하고 있네요

중소기업가면 노예생활입니다.

대기업은 돈 많이 받고 복지좋고 근무 빡시게 하지만

중소기업은 월화수목금금금월화수 무한반복 + 무한야근 + 야근수당 쥐꼬리 + 복지 없어 + 퇴직금 뭥미??

이러니깐 차라리 1년 더 준비해서 중견기업이라도 가려고 하는거예요

최소한 인간대접은 해줘야지 일하지요.

몇년 졸라게 돌려먹고 버리는데가 중소기업입니다.

100%은 아니어도 90%넘게 이러한 실태..

가면 또 이직은 쉬운줄 아나요?? ㅋ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님은 백수

이님말이 맞아요..우리나라 중소기업 대부분 비젼없음..

백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수정 돋았음..아무튼 백수니 뭐니 까지 맙시다 글쓴님말이 맞음..

90% 개오바치네 ㅋㅋㅋㅋ 물론 그런곳 있지만 딴사람이 보면 중소기업 일하는게 무슨 노에생활하는줄 알겟네..

그정도로 우리나라 상황이 안좋은거라고 생각함;;;;;; 노예는 쫌 심했지만....

맞는말이죠 대부분 중소기업 야근수당도 잘 안줄려고해요

근로자수 50명 아래면 진짜 지옥임

아닌 곳도 있지만(그리고 그 곳을 우리는 개념회사라고 합니다) 대부분이 이런거 사실 아닌가.. 솔직히 백수 운운 하는 분들 좀 웃긴거 같고..
중소 기업의 문제
1. 회사 경영의 불안정성 : 회사가 어려우면 사장의 90%는 직원 월급부터 미룸. 봉급자한테 월급 제시간에 안 들어올 경우 발생하는 사태는? 게다가 회사가 망할수도 있음. 그럼 실직자..

2. 열악한 근무환경 : 하루 8시간 노동은 노동력 재생산비용과 균형점을 이루는 노동시간임.
근데 중소기업은 그런거 없음. 어떻게든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시킴. 야근 수당 지급이 문제가 아님. 눈 딱감고 야근 안 하면 회사에서 곱게 안 볼뿐더러, 야근수당 안 받으면 월급 120만원.. 서울에서 혼자 살기도 빡빡함(월세+생활비+보험+저금 하면 20만원도 안 남음) 야근수당 받아가면서 하루 12시간씩 일한다? 출퇴근시간 2시간 잡으면 14시간. 아침 7시에 나가서 집에 오후 9시에 들어옴.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자기계발이란게 불가능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