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럴커가두렵지않나 | ||
---|---|---|---|
작성일 | 2010-09-22 18:10:51 KST | 조회 | 1,021 |
제목 |
잉여잉여한 군단의 심장 상상글
|
캐리건 4년간의 저그 너프를 스토리로 한다는 블자의 예기를 뒤로하고 그냥 망상한거 적어볼까 합니다.
이야기는 캐리건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바로 직후로 시작하겠습니다.
캐리건이 인간이 된 이후 저그들은 모두 야생화되어 서로 공격하고 방치되는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레이너가 캐리건을 데리고 차 행성을 벗어나기 직전,
저그들이 다시 태란, 그것도 캐리건이 있는 곳을 향해 공격해 오기 시작합니다.
그간 캐리건에게 조종당한것에 대한 보복을 하듯이 말이죠.
캐리건을 태운 수송함이 차 행성을 빠져나가자 저그들은 공격을 멈추고
저그 무리사이에서 퀸 한마리가 나옵니다. 상반신은 인간 소녀와 흡사한 퀸이 말이죠.
여기까지는 인트로영상입니다.
그 이전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새 오버마인드를 생산하는데도 실패한 후 종적을 감추었던 다고쓰는
(루리웹에서 겔러리 pc페키지에서 '세상은점점'님의 오리지날 브루드워 공략글을 보고 추측)
(http://www.ruliweb.com/ruliboard/list.htm?table=img_screen_packpc&db=&sort2=&main=screen&left=&find=name&ftext=%BC%BC%BB%F3%C0%BA%C1%A1%C1%A1&x=36&y=22 혹시 해서 주소도 같이...)
오버마인드 없이는 죽을거라는 것을 알고 오버마인드 없이도 살 수 있는 정신체를 창조해야한다는 것과 그리고 그 후에 정신체 없이 살아가는 저그들 창조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버마인드같은 것이 없어도 저그를 부리는 캐리건을 보면서 그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인간의 DNA를 이용해 인트로에서 나온 저그 무리사이에서 나온 퀸(이후 인간퀸으로 하겠습니다.)을 창조하는데 이릅니다. 인간퀸을 창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의 벌레들 보다 복잡한 DNA때문에 유아상태의 인간퀸을 만드는것도 2년(DNA제조합 등의 문제를 포함.)저그 특유의 성장촉진도 이용해서 1년을 더 키웠지만 완벽한 성체에는 도달하지 못해 결국 어리게 태어났지요. 다고쓰는 그때 자신의 수명이 대략 3년정도 남았다고 생각하고 고치상태에서의 성장과 학습을 멈추고 인간퀸을 직접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다고쓰와 인간퀸은 부녀의 정을 쌓게 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인간퀸은 다고쓰를 이지경에 이르게 한 캐리건에게 복수하기 하기위해 기회를 엿보던 중 많은 수의 테란이 차 행성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기회는 지금이라 생각하고 차 행성에 잡입, 캐리건이 테란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저그들을 끌어들여 캐리건을 칠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일은 예상밖의 상황으로 흘러갑니다. 레이너가 캐리건을 인간으로 만든것이죠. 인간퀸은 갑작스레 많은 계체를 조종하게 된 정신적 과부하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결국 적응하는데 성공해도 캐리건을 놓치고 맙니다.
인간퀸은 이제 3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싸우기 시작합니다. 첫번째로는 흐터진 저그들의 규합, 두번째는 캐리건에 대한 복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명이 2년 남은 다고쓰의 소망인 정신체없이 살아가는 저그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추가된 유닛
프로토스
다크아콘
고위기사와 암흑기사의 영혼이 합쳐 집정관이 되었던 이유는 암흑기사들이 종족전쟁 이후 이전에 있던 암흑기사들이 줄고 새로 수련하기 시작한 암흑기사가 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어느정도 수련을 마친 암흑기사들의 영혼이 합쳐져 다시한번 암흑 집정관을 소환해 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전의 암흑집정관만큼은 아니지만 그들은 공허의 감옥을 생성하여 여러 적들을 가둘 수 있으며 공간을 일그러뜨려 하나의 적을 일그러 뜨릴수도 있습니다.
보호막 회복선
종족전쟁시기까지 사용하던 보호막 충전시설은 프로토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유용한 건물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보호막 충전시설은 건물 자체의 내구력이 약해 전선에 설치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때문에 프로토스의 칼라이들은 이동하는 보호막 충전시설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차원분광기의 기술을 응용해 보호막 회복선을 만들게 됩니다. 비록 차원분광기처럼 회복선을 배치시켜야지 아군의 보호막을 회복해주지만 보호막 충전시설을 적진이 쉽게 배치하고 빠르게 회수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테란
악령
악령들은 이제 정규군으로 편입되었습니다. 그들은 기습타격에 효과적이었으며 더 오랫동안 스텔스를 유지하고 이전처럼은 조금 약화된 악령훈련프로그램으로 이전처럼은 안되지만 하나의 대상이나 방어건물에 정신혼란을 사용해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령 악령 둘다 생산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악령과 유령 2중 하나만을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거북이(tuttle) 공병전차
모든 테란군 간부들이 인정하는 사실 중 하나는 거미지뢰가 적을 방어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거미지뢰를 불안정하고 위험한 시체매에 싣고 운영하기엔 매우 위험하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구시대의 장갑차에 지뢰생산시설을 탑재해서 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것이 두꺼운 장갑으로 둘러싸 그 안에 지뢰생산 시설을 설치하고 전면에 거대한 분쇄기를 장착한 거북이 공병전차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공병전차에 일정량의 미네랄을 집어 넣으면 거미지뢰를 손 쉽게 생산할 수 있으며 두꺼운 장갑과 전면에 달린 분쇄기를 이용해 건물로 막힌 적 진지를 순식간에 뚫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저그
루티드(looted)리스크
다고쓰는 먼 곳에서 캐리건이 하는 양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중화력을 강화하기 타락귀와 그것을 수호군주처럼 진화시킨 무리군주를 창조해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도 그가 보기에는 대공을 해낼 공중화력이 부족하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 이상으로 대공을 하기에는 생체로써는 무리라고 판단한 다고쓰는 결국 적의 공중기계를 빼앗아서 자신의 것으로 취할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그러다 적의 모든 기계유닛을 탈취하는 의외의 녀석을 만들게 됩니다. 뮤탈에서 진화시킨 루티드리스크는 뮤탈의 날개가 커지고 꼬리조차 날개처럼 변한것처럼 보입니다. 때문에 날개를 저으며 나는 모습은 우아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들도 무시무시한 저그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적에게 달라붙어 물어뜯는것 밖에 못하지만 이들이 어느정도 장갑을 뚫고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적들에게는 끔찍한 악몽으로 변합니다.
잠복자(lurker)
캐리건도 다고쓰도 기존의 유용하게 사용하던 잠복자를 더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량의 가시를 쏠 수 있게 만들어도 잠복자가 자신의 몸이 견뎌내지 못해 죽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에 대한 해결책은 다고쓰도 캐리건도 아닌 인간퀸의 단순한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기존의 잠복자처럼 가시를 연속적으로 계속 쏘는것이 아닌 여러 가시를 한번에 쏘는 것이 그것이었지요. 잠복자들은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게 되었고 또 한지역에 한꺼번에 여러발의 가시를 쏘아보냄으로서 뭉쳐서 이동하는 적에게 더 큰 곤욕을 주어 오히려 더욱 무서운 면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상 2시간 + 수정한@시간 동안 쓴 뻘글을 완료합니다.
이런 뻘 상상 안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