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ㅇ_D (210.216.xxx.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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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3 04:40:56 KST | 조회 | 349 |
제목 |
블리자드도 참 고민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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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라하고싶어도...현실은 개망인건 사실입니다.
네 저그...사람들이 원탑이라고 부르시는 분조차도 아래에서 겜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으시곤하는데...
정말 다음확장팩 한번 나와봐야 어느정도 맞을까요?
스타1도 그랬죠....
테란 (메딕/발키리x // 골리앗 사업x)
저그 (러커/디버우러x)
플토 (닥템/커세어x/다크아칸x)
지금보면 중추적인 고테크를 가기위한 허리라인의 유닛들이 절대적으로 배치가 되있다고 과언이아닙니다.
정말 심각한건...현재 저그에게는 그게 없다는점...
클로즈 베타 최초버전 공개 직전 (알파테스트 마지막 패치) 러커를 삭제한게 단지
손이 많이간다/맹독충과 컨셉이 겹친다....
(알파테스트 당시에는 러커 스펙이 스1과 다를게 없었지만 버로우 1초//하이브 전용/사업시 6>9 ... 차이큼)
(09년 시연회떄 데이비드킴이 저글링 소수와 러커2기로 테란 압살시킨 영상 참조...)
나오더라도 가스귀신에 하이브라서 ... 게다가 하이브의 매리트가 크게 없다는점도 한몫하다고할수있을까요
무리군주..울트라리스크...네 정말 무서운 유닛이지만 울트라리스크는 뭐 울레기라고 부를정도로 그러고
무리군주는 말그대로 무섭습니다만....이거 뽑기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해야하는지...피눈물납니다.
블리자드는 프로게이머들의 밸런스 의견은 특별하게 받아들입니다.
한 예로...클베떄에 모하임 사장이 방한했다가 쫓겨난 사건....
그리고 시연회떄 프로게이머들의 의견을 먼저 물은것. 직업이고 어느누구보다 게임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기에 받아들여주지만 이번 1.1패치떄는 단지 현재상황 '당장 눈앞에 닥친' 4차관 사신 이러한것들을 막기에만 급급하다고 보니...
저그라인은 중수와 고수 최정상(=쩌그)와의 실력격차가 눈에 띄게 크기에 밸런스 수용범위를 어떻게 맞춰야할지도 제목그대로 힘들다고 볼수있습니다.
하향조정으로 맞추되...다음확장팩까지 버티는수밖에 없는것일까요?
메이저 1.2패치가 되더라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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